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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024.11.06 by chief-editor

  • 자신이 만든 모습으로 죽다.(3)

    2024.11.04 by chief-editor

  • 수명 연장이 아니라 인생 연명(2)

    2024.11.01 by chief-editor

  • 내가 되는 시간 여행, 인디언 서머Indian Summer(1)

    2024.10.31 by chief-editor

  • 브랜드 서신[1] - 브랜드를 편지로 공부하는 이유

    2024.04.19 by chief-editor

  • 창업을 할까? 취업을 할까?

    2024.04.18 by chief-editor

  • 4-aging(나이 듦)이 아니라 branding(나듦)

    2023.09.07 by chief-editor

  • 리더십 바이러스의 전염병

    2023.04.18 by Content director

  • 리더십 바이러스의 변종 증후군

    2023.04.18 by Content director

  • 리더십 바이러스 RAV(책임-권한-비전)

    2023.04.12 by Content director

  • 우리가 믿는 리더십 연금술

    2023.04.10 by Content director

  • 리더십 바이러스 임상실험일지

    2023.04.07 by Content director

  • 리더십 바이러스 백신 '브랜드십'를 접종하며

    2023.04.06 by Content director

  • 리더십바이러스에 걸리다.

    2023.04.06 by Content director

  • 리더가 되는 순간에 걸린다. 리더십 바이러스

    2023.04.05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 글쓰기

    2023.03.28 by chief-editor

  • 하루를 보내지 말고 인생을 살자.

    2023.03.18 by chief-editor

  • 인생의 사칙 연산

    2023.03.16 by chief-editor

  • 당신의 인생은 바둑인가요? 오목인가요?

    2023.03.10 by chief-editor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햄릿 3막 1장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 The slings and arrows of outrageous fortune, (불운의 화살과 투석을 마음속으로 참고 견디는 것이 더 고귀한가)Or to take Arms against a Sea of troubles, And by opposing end them(아니면 고난의 바다에 맞서 싸워 그것들을 끝내는 것이 더 고귀한가)to die, to sleep; No more; and by ..

나듦의 계절, 인디언 섬머 2024. 11. 6. 15:14

자신이 만든 모습으로 죽다.(3)

노후 준비가 막막한 이유는 우리가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죽을 날짜를 알고 있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잘 살 수 있을까? 언제 죽을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떻게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죽음’은 단순히 생의 끝이 아니라, 내가 누구로서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다. 매년 연말이 되면, 나는 한 해 동안 써온 일기를 다시 읽으며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살아왔는지를 돌아본다. 또한, 유서를 정리하고 인터넷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중요한 정보를 가족에게 남겨,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다. 유서를 업데이트하고 아내와 자녀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 역시 정리해 이메일에 보관한다.  무엇보다도 내가 선택한 사람으로 죽기 위해 작성해 온 원고를 검토하고, 목차를 다듬으며 지금까지 쓴..

나듦의 계절, 인디언 섬머 2024. 11. 4. 17:58

수명 연장이 아니라 인생 연명(2)

“더 이상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40대 중반이 되면 대부분 노후 대비나 은퇴 준비에 대한 생각을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50대 중후반에 이르러 명예퇴직이나 정년 퇴직을 앞두고서야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내 주변 중장년층이 게으르거나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 다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할 뿐이다. ‘노후 대비’와 ‘은퇴 준비’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가 ‘노후 자금’이다. 안전한 노후를 위해 얼마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많지만, 금융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목표액을 맞추려면 내가 다시 20년 전 과장 시절로 돌아가야 할 판이다. 대학생 딸과 재수생 아들을 뒷바라지하고, 부모님을 부양하는 내게는 금융기관이 강조(혹은 강요)하는 방식대로 노..

나듦의 계절, 인디언 섬머 2024. 11. 1. 17:18

내가 되는 시간 여행, 인디언 서머Indian Summer(1)

지금까지 가장 나답게 살았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인디언 섬머(Indian Summer)는 북반구의 초가을, 마지막 온기가 찾아오는 특별한 계절을 의미한다. 9월 말에서 11월 사이, 차가워진 공기 속에 불현듯 따스한 햇살이 찾아오는 때다. 북미 원주민들은 이 소중한 시기에 겨울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시간으로 삼았다. 우리 인생에도 이런 Indian Summer가 찾아온다. 수십 년간 이어온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시기, 혹은 은퇴를 앞둔 50대의 시간이 그러하다. 익숙했던 일상과 작별하며 아쉬움 속에서도 미뤄왔던 꿈을 다시 한번 향해 나아가고 싶은 설렘이 피어나는 순간이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처럼, 인생에도 겨울은 찾아온다. 중요한 것은 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명하게 준비하는 것..

나듦의 계절, 인디언 섬머 2024. 10. 31. 15:38

브랜드 서신[1] - 브랜드를 편지로 공부하는 이유

왜 지금, 『브랜드 서신』으로 브랜드를 공부해야 할까요? 안녕하신가? 박차장편은 독자의 고민과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라면 [브랜드 서신]는 상황을 통해서 브랜드를 학습할 수 있도록 편집한 내용입니다. 브랜드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대개 이렇게 묻습니다.브랜드가 무엇인지, 성공 전략은 무엇인지, 차별화는 어떻게 만드는지, 좋은 브랜드 담당자는 어떻게 구하는지 말입니다. 질문은 많지만, 정작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은 책의 문장처럼 깔끔하지 않습니다. 브랜드는 책상 위 개념으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시장조사 보고서와 회의 자료, 내부 갈등과 조직 정치, 대표의 생각과 실무자의 불안, 런칭 직전의 혼란과 브랜드를 둘러싼 관계의 균열 속에서 실제로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많은 브랜드 책이 ‘무엇이 맞는가’를 가르..

브랜드의 탄생/브랜드 서신(브랜드 레터) 2024. 4. 19. 10:27

창업을 할까? 취업을 할까?

창업은 개업이 아닙니다. 가게 오픈하고 물건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고 창업한 것이 아닙니다. 창업은 과정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자가 먼저 되어야 합니다. 경영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경영을 배워야겠죠. 창업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관련 자료 웹 검색, 창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 창업 관련 서적 읽기 , 창업 선배의 조언, 시장조사, 전문가 SNS 팔로우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그런데 이렇게 창업 준비를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도대체 창업 공부는 얼마나 해야 할까요? 아쉽게도(?) 창업교육은 점수가 없습니다. 점수 대신에 실패 아니면 성공. 중간에 또 뭐가 있을까요? 위의 질문을 다른 관점으로 질문하겠습니다. 창업에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창..

창업/창업 입문 2024. 4. 18. 20:12

4-aging(나이 듦)이 아니라 branding(나듦)

연명 치료와 수명 연장 친구 D형의 장례식장에 갔다. 형은 나보다 2살 많았다. 친구 D의 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군대에 들어가서 특전사 부사관으로 군 생활을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태권도로 하사 시절부터 특공무술 교관이 되었다고 자랑했다. 친구 D의 형은 휴가를 나오면 친구와 나에게 집 옥상으로 모이게 하고 특공무술을 비롯하여 각종 호신술을 가르쳐 주었다. 친구 D의 형은 중사 때 일등상사와 진급 문제로 심하게 다투고 전역을 했다. 사회에 나와서는 실내 골프장 사장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일을 했다. 특공 무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사람들과 주먹으로 다투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 직업은 오토바이 배달 기사였다. 형은 워낙 술을 좋아하셔서 병명은 간암이었지만 심장 쇼크로 죽었다. 형은 ..

나듦의 계절, 인디언 섬머 2023. 9. 7. 22:00

리더십 바이러스의 전염병

카이사르는 로마의 유서 깊은 귀족 집안 출신으로 재무관, 안찰관(按察官), 법무관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인심을 파악하는 수완이 좋아 민중과 친근한 입장에 서서 로마와 기타 속주(屬州)에서 착실하게 성과를 거두어 명성을 획득하고 대정치가로서 기반을 구축하였다. 그는 BC 60년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함께 제1회 3두동맹三頭同盟을 맺고, 이것을 배경으로 1년 뒤에는 공화정부 로마의 최고 관직인 콘술(집정관, 執政官)에 취임하였다. 콘술로서 국유지 분배법안을 비롯한 각종 민생 법안을 제출하여 크게 민중의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속주 갈리아의 지방장관이 되어 재임 중 갈리아전쟁을 수행하였다. 크라수스가 메소포타미아에서 쓰러지자 제1회 3두정치는 붕괴되고 원로원 보수파의 지지를 받은 폼페이우스와도 관..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18. 12:33

리더십 바이러스의 변종 증후군

1. 선천성 리더십 DNA결핍 증후군 불완전한 인간의 리더십은 이타심을 포함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다. 탁월한 리더는 만들어질 수 있는가, 아니면 탁월한 사람만이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는가? 필자는 탁월한 리더는 만들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 다만 탁월한 리더를 만나기 어려운 것은 조직과 비전이 그 사람이 탁월한 리더의 면모를 갖출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조직, 그리고 세상은 그리 인내심이 많지 않다. 자판기 커피처럼 동전을 집어넣는 순간 탁월한 리더도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더십 DNA를 이야기하려면 리더십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아야 하는데, 사실 리더십이나 리더십의 속성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스티븐 코비는「원칙 중심의 리더십」에서 진정한 리더십이란 원칙에..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18. 11:56

리더십 바이러스 RAV(책임-권한-비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것, 과연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중 어떤 것에 더 많이 좌우될까? 리더십 바이러스의 확산 ‘말이 많다, 일관성이 없다, 자주 바뀐다, 의심이 많다, 자기가 다하려고 한다, 귀가 얇다, 즉흥적이다….’ 얼마 전 발표된 통계청의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 분석’에 의하면 한국인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심장질환, 당뇨병, 자살, 교통사고, 간질환, 만성 하기도질환, 고혈압성질환, 폐렴 순이다. 자신이 리더라면 교통사고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망의 원인 병명들이 자신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리더들에게 오는 문제들은 대부분 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늘 머리가 아프고, 과..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12. 11:49

우리가 믿는 리더십 연금술

리더가 되면 누구나 걸리게 되는 ‘리더십의 좌절불변의 법칙’을 이야기할 것이다. 리더가 되면 괴물이 되는 것일까, 아니면 괴물들이 주로 리더가 되는 것일까? 이 주제의 시작은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시작되었다. 질문에 답하기 전에 예상하지 못한 ‘정답’을 찾았는데 그것은 리더는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진정한 리더는 아무나 되지 못한다라는 사실이다. 이 주제는 ‘아무나 되지 못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의 성공불변의 법칙’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리더가 되면 누구나 걸리게 되는 ‘리더십의 좌절불변의 법칙’을 이야기할 것이다. “부하직원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을 보시고 그대로 해 보세요. 남들도 다 하는데 당신이라고 못할 게 뭐가 있어요.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100..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10. 11:48

리더십 바이러스 임상실험일지

꿈은 정적이고, 비전은 동적이다. 꿈은 자기 행복이며, 비전은 세상의 행복이다. 꿈은 상상력이 필요하고, 비전은 인내가 필요하다. 꿈은 침대 위해서 일어나고, 비전은 책상 위에서 벌어진다. 꿈은 항상 우리 자신이 돌봐 주어야 하지만, 비전은 어느 순간 스스로 우리를 돌봐준다. - 「새벽나라에 사는 거인」중에서 2005년 6월에 나는 건강이 매우 안 좋아져서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적이 있다. 1차 검진으로 나온 병명은 루푸스로서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 세포를 공격하지 않고 자신의 세포를 공격하는 치명적인 불치병이었다. 이후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진단을 받았고 그때마다 루푸스라는 말을 들었다. 정밀검사를 신청하고도 한 달 이상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나는 인생에서 가장 고독하고 두려운 시간을 보냈다. 식구를 ..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7. 10:38

리더십 바이러스 백신 '브랜드십'를 접종하며

“리더와 보스의 차이점을 말해 보십시오” 난감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리더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막무가내 ‘또라이’에서 나 홀로 ‘카리스마’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리더가 되면 그 감정은 휘발성과 가변성이 높아진다. 만약 리더의 성격과 인격마저도 불완전한 사람이라면 그의 리더십은 시시각각 변화무쌍해진다. 당신이 조직 생활을 하고 있다면 ‘인격이 매출이다’라는 말이 무슨 말인이 이해할 것이다. 대부분의 리더의 인격은 매출에 비례하며 오직 매출만이 리더십의 옥탄가를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알 것이다(나 또한 이 사실을 부인하지 않겠다). 나는는 15년 동안 월급을 받는 위치에도 있어 보았고, 15년 동안 월급을 주는 입장에도 있었다. 그래서 아무리 말도 안 되는 리더일지라도 절대로 ..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6. 11:48

리더십바이러스에 걸리다.

리더가 되는 순간에 감염되는 리더십 바이러스 앞서 말했지만, ‘리더십 바이러스’는 1999년 10월, ‘리더를 리더 되게 하는 헬퍼십’이라는 책을 쓰면서, 세상에는 왜 이렇게 리더십 책이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발견한 주제였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컨셉이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당장 써 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하지만 리더십 가운데 오너십을 경험해 보지 못한 내가 리더십 바이러스에 관한 책을 쓴다는 것은 그저 또 다른 이론으로 ‘리더십 책’ 한 권을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는 여러 리더들에게서 보아온 리더십 바이러스를 직접 나를 통해 임상체험하고 싶었다. 그 후 나는 모라비안바젤 컨설팅이라는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 그러면서 1년쯤 뒤에는 이 책을 완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예..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6. 11:13

리더가 되는 순간에 걸린다. 리더십 바이러스

2005년 [리더십 바이러스]라는 책을 썼다.  [리더십 바이러스]는 2000년도에 [헬퍼십]을 쓰면서 기획했던 원고였다.하지만 당시에 나는 리더였기에 차마 이 책을 쓰지 못했다. 직원들이 이 책을 보고 나를 평가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결국 고즈윈 출판사 편집장의 격려와 응원으로 썼지만, 지금까지도 가장 후회하고 있는 책이다.이 책을 쓰지 않았더라면 나는 그렇게 고상한 척을 하지 않고 살았을 텐데...이미 리더십 바이러스에 걸린 나는 그 질병을 숨기면서 살아왔다.  2023년, 18년 묵은 이 원고를 다시 정리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수많은 리더십들이 있었지만 유행 따라 모두 지나갔다. 그러나 여전히 또라이 리더들은 존재하고 있다.  왜 사람들은 리더가 되면 또라이가 되는 것일까? 아니면 또라이가..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5. 09:39

브랜드 글쓰기

회고록 글쓰기는 프로타주 (frottage /frotter 문지르기)와 같다. 회고록은 좋은 글을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자기 인생을 글로 문지르면서 드러내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기억, 감정, 목적, 후회, 분노와 같은 것이 생긴다. 어차피 누가 보지 않을 글이고, 자신이 마지막에 보고 소각할 글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유니타스라이프 프로그램]중에 회고록 글쓰기는 미술 기법의 하나인 프로타주 (frottage /frotter 문지르기)와 비슷하다. 회고록의 목적인 감동적인 글 쓰기가 아니다. 출판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를 의식할 필요도 없다 자기 인생을 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문지르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글을 쓰고 싶지 않은 기억들, 잊고 싶은 감정, 희미한..

휴먼브랜드 2023. 3. 28. 21:31

하루를 보내지 말고 인생을 살자.

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나는 자기다움을 이루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나는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나는 자전거를 타기 전에 ‘항상’ 65 psi 공기압을 체크하고 공기를 넣는다. 원래 한번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를 넣으면 일주일 동안은 주입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매번 공기를 체크하고 주입한다. 공기압 확인 없이 끌고 나갔다가 펑크를 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엄지 손가락으로 타이어를 눌러 공기가 빠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타이어의 작은 구멍으로 인해 주행 중에 타이어가 순간적으로 펑크가 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공기압을 체크한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 전에 오보에의 A..

유니타스라이프 2023. 3. 18. 21:59

인생의 사칙 연산

유니타스라이프 2023. 3. 16. 22:01

당신의 인생은 바둑인가요? 오목인가요?

‘바둑은 침묵 속에서 욕망을 드러내고 매혹하고, 매혹당하며 서로를 발가벗겨, 상대가 응하지 않으면?, 그땐 그저 바둑인 거지’ 더 글로리 / 문동은 바둑을 두지 못해서 ‘바둑’과 ‘그저 바둑’의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왠지 그런 것 같다. 세사기일국世事棋一局이라는 말은 바둑을 좀 두는 사람들이 “세상사가 한판의 바둑과 같다”고 하는 말이다. 작은 격자무늬 나무판 위에서 벌어지는 백돌과 흑돌의 한판 승부에서 어떻게 인생을 읽을 수 있다는 걸까?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바둑을 둘 때 꼭 명심해야 할 10가지 비결인 ‘위기십결棋十訣 ’을 해석하면 바둑을 몰라도 여기서 인생사를 어떻게 배우게 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위기십결圍棋十訣 부득탐승(不得貪勝) : 승리를 탐하면 얻지 못한다. 입계의완(入界誼緩) : 서..

유니타스라이프 2023. 3. 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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