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얼리어답터·소비자를 대하는 6가지 자세
소비자에게는 정답이 있다고 말하지만 정답은 없다. 소비자는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브랜드의 미래도 모르고 우리 브랜드가 누구와 경쟁하는지도 모른다. 소비자들은 주관적이며 직관적으로 브랜드를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를 통해 알아야 하는 것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브랜딩 ‘정황’(情況, situ-ation)이다. 그 정황의 다른 말이 context, 곧 문맥이다. 우리가 콘텐츠(contents)를 제공하고, 그들이 사용하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정황(context) 파악이다. 입소문 마케팅의 핵심은 퍼뜨리는 것이 아니라 관리에 있기 때문에 브랜드 스토리 원형에 대한 가변성을 수시로 측정하면서 정황을 관리해야 한다. 입소문 마케팅의 핵심은 퍼뜨리는 것이 아니라..
브랜딩/브랜드 팬덤 매니아, 뱀파이어, 오라클
2022. 4. 20.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