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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스템브랜드

  • [폴 호켄 인터뷰_03] 숭고한 존재, 변혁으로 가는 길

    2022.11.25 by Content director

  • [폴 호켄 인터뷰_02] 회복의 비즈니스는 이해에서 시작한다

    2022.11.25 by Content director

  • [폴 호켄 인터뷰_01] 생명에 이바지 하는 생명의 비즈니스, 자신의 가치로 변혁하라

    2022.11.25 by Content director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5] 시장의 거울은 자연이다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4] 에코브랜드 :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자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3] 에코브랜드 :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2]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 세는 돼지들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1] Brand is Evil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5] 브랜드와 쓰레기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4]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3]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2]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1]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에코브랜드의 원리를 찾는 ECO Workshop

    2022.07.26 by Content director

  • EcosJob CASE - 결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2022.07.25 by Content director

  • [인터뷰] 폐기물로 일구는 기업시민정신

    2022.07.22 by Content director

  • Eco Job - 공존과 균형을 위한 브랜드 역할

    2022.07.22 by Content director

[폴 호켄 인터뷰_03] 숭고한 존재, 변혁으로 가는 길

1) 파괴의 비즈니스, 수호의 비즈니스 2) 회복의 비즈니스는 이해에서 시작한다 3) 숭고한 존재, 변혁으로 가는 길 The Interview with 환경운동가 폴 호켄(Paul Hawken) 우리는 정말 바보 같은 종이 될 수도 있다. 반면 우리는 또한 숭고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철학자 한스 요나스는 인간 중심적 입장에서 환경 보전을 주장했다. 그는 저서 《책임의 원칙: 기술시대의 생태윤리》에서 하이데거의 실존 존재론을 계승하여 ‘신을 위해 생명을 보전할 책임’이라는 일종의 목적론적 자연신학이론을 제시했다. 기존 세계를 지배하던 유토피아적 희망의 원리가 아닌, 책임의 원리에 근거한 사상이었다. 요나스는 미래의 인류가 지구 상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는 절망과 숙명론에 강력하게 대항했다..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11. 25. 15:29

[폴 호켄 인터뷰_02] 회복의 비즈니스는 이해에서 시작한다

1) 파괴의 비즈니스, 수호의 비즈니스 2) 회복의 비즈니스는 이해에서 시작한다 3) 숭고한 존재, 변혁으로 가는 길 The Interview with 환경운동가 폴 호켄(Paul Hawken) 기업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움직임들이 우리를 어떻게 구원해 줄 수 있을까? “플루토늄이든 방사성 폐기물이든, 모두가 그 원리는 인간이 자연에서 추출한 결과로 만들어낸, 이른바 ‘제2의 자연’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2의 자연’은 이제 우리들의 사회와 자연을 잠식하고, 원래부터 있는 ‘제1의 자연’을 대신하여 차츰 인간의 정신을 억압하고 지배하고 있다.” - 다카기 진자부로, 《지금 자연을 어떻게 볼 것인가》 中 북태평양과 대서양에는 거대한 쓰레기 섬이 떠다니고 있다. 북태평양의 쓰레기 섬의 면적은 20..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11. 25. 15:29

[폴 호켄 인터뷰_01] 생명에 이바지 하는 생명의 비즈니스, 자신의 가치로 변혁하라

1) 파괴의 비즈니스, 수호의 비즈니스 2) 회복의 비즈니스는 이해에서 시작한다 3) 숭고한 존재, 변혁으로 가는 길 The Interview with 환경운동가 폴 호켄(Paul Hawken) “네 말처럼, 우주의 역사에 있어서 인간의 탄생은 하나의 주요한 사건, 정말로 주요한 사건이었어. 인간이 탄생하자, 우주의 나머지 부분은 전혀 흥미를 끌지 못했고 전개되던 드라마에서도 밀려났지. 이 드라마에는 지구 혼자로 충분했어. 지구는 인간의 출생지이자 고향이거든. 그게 지구의 의미거든. ‘역할 맡은 자들’은 세계를 인간 생명의 지지 기반, 즉 인간의 생명을 생산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안된 기계로 간주하지.” - 다니엘 퀸, 《고릴라 이스마엘》 中, 이스마엘의 대사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부르짖으며 더 이상의 파괴..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11. 25. 15:28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5] 시장의 거울은 자연이다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루는 대안과 공식 "good brand is good ecosystem" 01 _ Brand is Evil 02 _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세는 돼지들 03 _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04 _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자 05 _ 시장의 거울은 자연 지구를 구할 공식인 GB=GE(good brand is good eco-system)가 과연 작동할 수 있을까? 매우 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 인간이 이 개념을 인격체(人格體)로서 인식하면 시장에서 바로 작동된다. 더 쉽게 설명하면 인간이 인간다워지면 풀 수 있는 문제라는 뜻이다. 개와 고양이에게 거울을 보여주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매우 당황스러워한다. 숨거나, 짖거나 아니면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주변에서 서성거린다. 인간..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4:22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4] 에코브랜드 :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자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루는 대안과 공식 "good brand is good ecosystem" 01 _ Brand is Evil 02 _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세는 돼지들 03 _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04 _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자 05 _ 시장의 거울은 자연 애니 레너드는 저서《물건 이야기》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의 뒷이야기가 얼마나 침울하고 끔찍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중에 가장 충격적인 물건 이야기는 면 티셔츠 한 장에 관한 이야기다. 면 티를 만들기 위한 면화의 재배면적은 세계경작지의 2.5%에 불과하지만, 여기에는 세계 화학비료의 10%와 살충제 25%가 사용된다. 면화를 재배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농약으로 중독된 하층민이다. 우리는 면 티 한 장이 시장을 둘러보면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4:03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3] 에코브랜드 :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루는 대안과 공식 "good brand is good ecosystem" 01 _ Brand is Evil 02 _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세는 돼지들 03 _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04 _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자 05 _ 시장의 거울은 자연 ‘기업은 돈만 벌면 된다.’ 이 표현이 너무 노골적이라 거부감이 생겼다면, 기업에서 사용하는 순화용어를 사용해서 ‘목표 매출 달성’이라고 세련되게 말할 수 있다. 기업이 이익과 이윤(돈)을 추구하는(밝히는) 이유는 기업의 탄생이 바로 자본주의(資本主義)라는 자궁에서 만든 자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이 돈을 추구하는 것은 마치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젖을 찾는 것과 같다. 지금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유럽 열강들이 식민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3:54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2]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 세는 돼지들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루는 대안과 공식 "good brand is good ecosystem" 01 _ Brand is Evil 02 _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세는 돼지들 03 _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04 _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자 05 _ 시장의 거울은 자연 인간은 누구나 원본이다. 누구처럼 되기 위한 삶이 아니라 자기답게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누구처럼 되고 싶기에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다. 결국 브랜드와 트렌드의 복사본이 되어 끊임없이 누구처럼 될 수 있다는 허영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모든 사람을 복사본으로 만드는 막강한 브랜드는 인간의 결점 덩어리를 미화시킨 사회의 고름 덩어리다. 하지만 이렇게 곪아가고 있는 상황을 비즈니스에서는 ‘혁신’이라고 한다..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2:32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1] Brand is Evil

시장은 브랜드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브랜드는 경제다(brand is economy). 시장에 ‘상품’으로 존재하는 상품은 없다. 시장의 모든 상품은 가치, 이미지, 트렌드, 철학, 신뢰, 스타일, 디자인처럼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으로 이루어진 브랜드다. 이런 총체적인 가치로 이루어진 브랜드는 수많은 직장과 직업을 만들어낸다. 이런 강력한 브랜드가 단지 돈만 버는 용도로 사용된다면 그야말로 지구의 독이 된다. 반면에 이런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룬다면 ‘약’이 될 수 있다. 브랜드가 있는 시장을 자연과 연결된 유기체라고 인식해서, 브랜드와 자연의 그 어떤 것이 균형점과 보완점 그리고 상호 관계를 이룬다면 어떤 지구가 될까? 이제 시장이 아니라 자연에서 현재 지구 생태계 문제의 대안과 공식을 만들어..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2:08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

시장은 브랜드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브랜드는 경제다(brand is economy). 시장에 ‘상품’으로 존재하는 상품은 없다. 시장의 모든 상품은 가치, 이미지, 트렌드, 철학, 신뢰, 스타일, 디자인처럼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으로 이루어진 브랜드다. 이런 총체적인 가치로 이루어진 브랜드는 수많은 직장과 직업을 만들어낸다. 이런 강력한 브랜드가 단지 돈만 버는 용도로 사용된다면 그야말로 지구의 독이 된다. 반면에 이런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룬다면 ‘약’이 될 수 있다. 브랜드가 있는 시장을 자연과 연결된 유기체라고 인식해서, 브랜드와 자연의 그 어떤 것이 균형점과 보완점 그리고 상호 관계를 이룬다면 어떤 지구가 될까? 이제 시장이 아니라 자연에서 현재 지구 생태계 문제의 대안과 공식을 만들어..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2:00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5] 브랜드와 쓰레기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만약에 쓰레기 10리터를 버리는데 100만 원의 세금을 낸다면 시장과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사람들은 쓰레기를 만들려고 하지 않기 위해서, 웬만해서는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게 된다. 이런 극단적인 기준에서 바라보면 브랜드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평생 가지고 있을 브랜드와 쓰레기다. 물론 이런 시스템을 실행시키면 시장의 저성장으로 인류 최악의 날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시점에 생태학 관점에서..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1:01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4]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세계 환경오염에 관한 보고 자료를 보면 수년 내에 지구는 곧 멸망할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우리가 마실 물이 풍부한 도시 안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 5위라고 말하지만, 여전히 한강은 흐르고, 사무실과 가정에 있는 정수기에서는 얼음까지 나온다. 그뿐만 아니라 편의점에 가면 수십 가지의 물 브랜드들이 전시되어있다. 이처럼 서울에서는 물이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59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3]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한 아빠를 인면수심(人面獸心)이라고 한다. 그러나 자연계에서 어떤 짐승도 자신의 본능을 거스르고 새끼를 성폭행하는 경우는 없기에, 이런 사람은 악마이며 괴물이기에 인면마심(人面魔心)이라고 해야 한다. 반면에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약한 자를 위해서 생명과 전 재산을 바치는 사람도 있다. 도대체 사람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사람’이라고 할까? 사람의 정의가 애매한 것처럼,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56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2]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수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그 당시의 세계관을 알 수 있다. 단어가 있기 전에 현상 이 먼저 있었고, 그 현상을 이해하고 전달하기 위해서 단어가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단어가 수천 년 동안 사용되기 위해서는 보편적 진리와 상식을 담고 있으며, 더 나아가 다른 민족의 단어와도 상호 간의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인과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컨..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48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1]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오늘 어떤 브랜드 청바지를 샀다고 치자. 그 청바지를 20년 입다가 다시 되팔았을 때 지금 구매한 금액보다 무려 100배를 더 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자동차도 지금 사서 40년 뒤에 팔았을 때 처음 구매한 가격의 무려 10배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브랜드를 생산하는 사람은 무엇에 관심이 있을까? 브랜드를 구매하는 사람은 어떤 기준을 가질까? 이제 더 이상 대량생산, 대량소비 그리고 대량 쓰레기를 만드는 브랜드는 브랜드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 쓰레기가 될 브랜드를 줄여서 그냥 ‘쓰레기’라고 말해야 한다. 생태적 경제 세계관 때문에 구매 기준이 ‘쓰레기를 살 것인가’에서 ‘브랜드를 살 것인가’로 바뀌게 된다면, 분명 지금과 다른 시장, 다른 환경 그리고 다른 브랜드..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39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브랜드를 되팔았을 때 지금 구매한 금액보다 무려 10배, 100배를 더 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브랜드를 생산하는 사람은 무엇에 관심이 있을까? 브랜드를 구매하는 사람은 어떤 기준을 가질까? 이제 더 이상 대량생산, 대량소비 그리고 대량 쓰레기를 만드는 브랜드는 브랜드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 쓰레기가 될 브랜드를 줄여서 그냥 ‘쓰레기’라고 말해야 한다. 생태적 경제 세계관 때문에 구매 기준이 ‘쓰레기를 살 것인가’에서 ‘브랜드를 살 것인가’로 바뀌게 된다면, 분명 지금과 다른 시장, 다른 환경 그리고 다른 브랜드가 지구에 존재하게 될 것이다.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34

에코브랜드의 원리를 찾는 ECO Workshop

에코시스템 브랜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여기서 말하는 에코시스템은 브랜드가 관계 맺는 모든 요소와의 조화이자 균형이다. 세 개의 섹션에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았듯이, 에코브랜드의 정의는 다양하다. 이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관점부터 쓰레기의 재활용, 공정무역, 버려지지 않는 브랜드가 되는 가치의 속성까지 ‘에코’를 바라보는 넓은 시선의 폭을 내포한다. 그러나 이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 경제적 이익보다 가치적 유익을 우선하고, ‘자기다움’을 이루기 위해, ‘우리다움’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우리는 에코의 원리를 상기시켜줄 30개의 질문을 준비했다. 이 질문을 통해 당신이 찾는 자기다움과 우리다움의 가치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환원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6. 15:12

EcosJob CASE - 결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기업과 브랜드의 존재 목적은 우리 자신과 기업, 브랜드의 가치가 무엇인지 정립하고 우리의 행위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지 고민한 다음에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강력한 중심을 가지고 바깥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결과물이 공유가치가 말하는 결과물과 일맥상통할 수 있으나, 그 생각의 기원을 더듬어 올라가면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 체제와의 타협이 아니라, 변혁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브랜드의(그들의) 가치가, 브랜드가(그들이) 존재할 수 있게끔 한 배경인 환경과 사회의 대원리와 조화를 이룬다는 점일 것이다. 기업의 진화, 공유가치 폴 호켄, 인터페이스, 유영만, 올가홀푸드, 슬로워크, 에코시티서울, 한살림... ‘에코 스피릿’, ‘에코 브랜드’, ‘에코잡’에..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5. 14:29

[인터뷰] 폐기물로 일구는 기업시민정신

The Interview with 에코시티서울 대표 이동현 “어제 우리 아이 학교 유인물에도 부모님 직업을 재활용센터 운영이라고 적었는데. 저희가 에코브랜드라고요?” 에코시티서울의 이동현 대표가 이실직고(?)를 했으니, 에디터도 이제서야 사실대로 고해보자면 이렇다. 에코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들, 재활용센터와 브랜드 사이에는 왠지 모를 거리감이 존재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 대표의 이어진 한 마디는 그런 의심을 부지불식 간에 녹게 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은요. 희망과 통합입니다.” 왜 재활용센터의 대표는 희망과 통합의 일을 하고 싶어 했을까?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희망과 통합이 에코브랜드가 지향하는 북극성이라는 점이다. 진정한 에코는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맥락상 쓰레기가 되어버린 소..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2. 14:52

Eco Job - 공존과 균형을 위한 브랜드 역할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환기할 것은 ‘더불어 사는 일’이다. 이는 태초부터 인간에게 주어진 의무이자 역할이었다. 자연과 함께 사는 것.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기심(機心)에 눌려 인간이 자연을 소외시킨 결과, 관계는 물론 자연의 균형마저 깨져 버렸다. 천연자원의 고갈은 당면한 현실이다. 자연의 회복에 대한 시각도 회의적이다. 이제 대안은 태양에너지뿐이다. 태양력 전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를 통한 사회·경제적 변화는 자연이 제시하는 비전(Job)을 목도하고 있다. 브랜드는 그 비전에 동의하며, 브랜드를 통해 깨어진 관계 회복과 치유를 유도한다. 비전의 가치에 집중하는 셈이다. Eco Job 주제는 다음의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우리가 자연을 벗어나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지, 또 관계..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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