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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십 바이러스 백신 '브랜드십'를 접종하며

    2023.04.06 by Content director

  • 리더십바이러스에 걸리다.

    2023.04.06 by Content director

  • 리더가 되는 순간에 걸린다. 리더십 바이러스

    2023.04.05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 글쓰기

    2023.03.28 by chief-editor

  • 하루를 보내지 말고 인생을 살자.

    2023.03.18 by chief-editor

  • 인생의 사칙 연산

    2023.03.16 by chief-editor

  • 당신의 인생은 바둑인가요? 오목인가요?

    2023.03.10 by chief-editor

  • 근본적인 대책이란?

    2023.03.02 by chief-editor

  • 유니타스 라이프로 살고 싶다

    2023.02.24 by chief-editor

  • 어른이 되는 것을 배우다.

    2023.02.22 by chief-editor

  •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

    2023.02.21 by chief-editor

  • 답을 찾는 과정, 유니타스 라이프

    2023.02.20 by chief-editor

  • 예정된 미래, 오래된 미래

    2023.02.19 by chief-editor

  • 직관을 훈련하는 것, 직관을 직관적으로 배우다

    2023.02.07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를 보는 관점, 직관으로 영혼을 보다

    2023.02.02 by Content director

  • 사람과 외계인 중간,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 1일차

    2023.02.01 by chief-editor

  • 저출산, 고령화,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의 대안은 브랜드

    2023.01.30 by chief-editor

  • 직관으로 보는 지름길, 완전히 새롭게 보는 부자데형 사고방식

    2023.01.30 by Content director

  • 인터뷰를 통해 보게 된 본능 직관과 학습 직관

    2023.01.30 by Content director

리더십 바이러스 백신 '브랜드십'를 접종하며

“리더와 보스의 차이점을 말해 보십시오” 난감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리더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막무가내 ‘또라이’에서 나 홀로 ‘카리스마’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리더가 되면 그 감정은 휘발성과 가변성이 높아진다. 만약 리더의 성격과 인격마저도 불완전한 사람이라면 그의 리더십은 시시각각 변화무쌍해진다. 당신이 조직 생활을 하고 있다면 ‘인격이 매출이다’라는 말이 무슨 말인이 이해할 것이다. 대부분의 리더의 인격은 매출에 비례하며 오직 매출만이 리더십의 옥탄가를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알 것이다(나 또한 이 사실을 부인하지 않겠다). 나는는 15년 동안 월급을 받는 위치에도 있어 보았고, 15년 동안 월급을 주는 입장에도 있었다. 그래서 아무리 말도 안 되는 리더일지라도 절대로 ..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6. 11:48

리더십바이러스에 걸리다.

리더가 되는 순간에 감염되는 리더십 바이러스 앞서 말했지만, ‘리더십 바이러스’는 1999년 10월, ‘리더를 리더 되게 하는 헬퍼십’이라는 책을 쓰면서, 세상에는 왜 이렇게 리더십 책이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발견한 주제였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컨셉이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당장 써 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하지만 리더십 가운데 오너십을 경험해 보지 못한 내가 리더십 바이러스에 관한 책을 쓴다는 것은 그저 또 다른 이론으로 ‘리더십 책’ 한 권을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는 여러 리더들에게서 보아온 리더십 바이러스를 직접 나를 통해 임상체험하고 싶었다. 그 후 나는 모라비안바젤 컨설팅이라는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 그러면서 1년쯤 뒤에는 이 책을 완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예..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6. 11:13

리더가 되는 순간에 걸린다. 리더십 바이러스

2005년 [리더십 바이러스]라는 책을 썼다. [리더십 바이러스]는 2000년도에 [헬퍼십]을 쓰면서 기획했던 원고였다. 하지만 당시에 나는 리더였기에 차마 이 책을 쓰지 못했다. 직원들이 이 책을 보고 나를 평가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결국 고즈윈 출판사 편집장의 격려와 응원으로 썼지만, 지금까지도 가장 후회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쓰지 않았더라면 나는 그렇게 고상한 척을 하지 않고 살았을 텐데... 이미 리더십 바이러스에 걸린 나는 그 질병을 숨기면서 살아왔다. 2023년, 18년 묵은 이 원고를 다시 정리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수많은 리더십들이 있었지만 유행 따라 모두 지나갔다. 그러나 여전히 또라이 리더들은 존재하고 있다. 왜 사람들은 리더가 되면 또라이가 되는 것일까? 아니면 또라이..

리더십바이러스 2023. 4. 5. 09:39

브랜드 글쓰기

회고록 글쓰기는 프로타주 (frottage /frotter 문지르기)와 같다. 회고록은 좋은 글을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자기 인생을 글로 문지르면서 드러내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기억, 감정, 목적, 후회, 분노와 같은 것이 생긴다. 어차피 누가 보지 않을 글이고, 자신이 마지막에 보고 소각할 글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유니타스라이프 프로그램]중에 회고록 글쓰기는 미술 기법의 하나인 프로타주 (frottage /frotter 문지르기)와 비슷하다. 회고록의 목적인 감동적인 글 쓰기가 아니다. 출판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를 의식할 필요도 없다 자기 인생을 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문지르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글을 쓰고 싶지 않은 기억들, 잊고 싶은 감정, 희미한..

휴먼브랜드 2023. 3. 28. 21:31

하루를 보내지 말고 인생을 살자.

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나는 자기다움을 이루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나는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나는 자전거를 타기 전에 ‘항상’ 65 psi 공기압을 체크하고 공기를 넣는다. 원래 한번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를 넣으면 일주일 동안은 주입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매번 공기를 체크하고 주입한다. 공기압 확인 없이 끌고 나갔다가 펑크를 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엄지 손가락으로 타이어를 눌러 공기가 빠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타이어의 작은 구멍으로 인해 주행 중에 타이어가 순간적으로 펑크가 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공기압을 체크한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 전에 오보에의 A..

about/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태계브랜드 2023. 3. 18. 21:59

인생의 사칙 연산

about/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태계브랜드 2023. 3. 16. 22:01

당신의 인생은 바둑인가요? 오목인가요?

‘바둑은 침묵 속에서 욕망을 드러내고 매혹하고, 매혹당하며 서로를 발가벗겨, 상대가 응하지 않으면?, 그땐 그저 바둑인 거지’ 더 글로리 / 문동은 바둑을 두지 못해서 ‘바둑’과 ‘그저 바둑’의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왠지 그런 것 같다. 세사기일국世事棋一局이라는 말은 바둑을 좀 두는 사람들이 “세상사가 한판의 바둑과 같다”고 하는 말이다. 작은 격자무늬 나무판 위에서 벌어지는 백돌과 흑돌의 한판 승부에서 어떻게 인생을 읽을 수 있다는 걸까?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바둑을 둘 때 꼭 명심해야 할 10가지 비결인 ‘위기십결棋十訣 ’을 해석하면 바둑을 몰라도 여기서 인생사를 어떻게 배우게 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위기십결圍棋十訣 부득탐승(不得貪勝) : 승리를 탐하면 얻지 못한다. 입계의완(入界誼緩) : 서..

about/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태계브랜드 2023. 3. 10. 12:32

근본적인 대책이란?

아래 그림은 무엇일까? 힌트를 준다면.... 어린 왕자의 관점으로 보려고 하면 보인다. 이 그림은 보아뱀이 우리나라 미래를 삼킨 모습니다. 2060년. 내가 자살을 하지 않는다면 의학적 기대수명을 근거로 나는 저 버섯구름을 볼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ilXs7ySOkU4 인구 고령화는 결국 자신의 꼬리를 먹는 사회 현상이 벌어진다. 이대로 흘러가면 경제와 사회는 바뀌고, 국가 경쟁력은 떨어지고, 모든 사회시스템은 인구 노화를 따르게 된다. 청년이 살 수 없는 나라가 된다. 전문가들과 공무원들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다. 모든 홍보 영상의 마지막 부분은 열심히 뭔가를 해보자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방법은 제시하지 않는다. 나이를 내리고 연금 ..

about/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태계브랜드 2023. 3. 2. 20:42

유니타스 라이프로 살고 싶다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소유가 나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남의 것을 나에게서 빼야 하는 것을 나이 듦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는 것으로 어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굳어버린 나의 선입견과 편견을 버려야만 어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목적이 나였다는 것을 그리고 나의 목적과 우리의 목적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목적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저절로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러워하는 타인의 그림자가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이 듦에서 나듦이 되기 위한 방법은 내가 드러나야 합니다. 소명과 운명에 숨겨진 나를 삶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오직 배움입니다 나를 배움으로 목적을 더하고 나를 배움으..

about/편집장의 글 2023. 2. 24. 14:26

어른이 되는 것을 배우다.

고령화의 조기교육은 언제부터일까? 40세부터이다.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40세이다.(이때 받았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위기에 당당했고, 도전을 즐거워하며 오만했던 나이가 40세이다. 이때 자본금 1억 2천만 원으로 유니타스브랜드 잡지를 창간했다. 나의 40세를 지금 돌이켜보면 가장 교만했고 위험스러운 나이였다. 만약에 지금의 내가 40세 나에게 조언해줄 기회가 있다면 이렇게 말하겠다. “너의 40대 주말은 50세 이후의 삶을 위해서 준비하라!” 중장년을 위한 선행학습은 40대부터 준비해야 한다. 가족과 함께 자가용으로 서울로 가는 중에 아내가 초등 학교에서 성교육 공지를 받았다고 했다. 나는 깜짝 놀라서 성교육은 중학생 때 배우는 것이 아닌가를 물었다. 아내는 요즘 아이들..

about/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태계브랜드 2023. 2. 22. 21:48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

2007년에 시작해서 2015년에 마친 시즌1은 100개의 특집 주제를 사전에 정하고 출판했다. 브랜드 대학의 교재를 사용한다는 목적으로 4년제 학과목으로 발행했다. 엄청난 투자 비용이 들어갔다. 브랜드 전문지를 만드는데 나를 제외하고 4명의 에디터와 3명의 디자이너가 붙었다. 영업, 재무 그리고 교육 담당자는 별도로 운영했다. 7년 동안 87억을 사용했으니 1년 평균 12억을 지출했다. 수입은 컨설팅으로 하고 지출을 모두 전문잡지 발행으로 사용되었다. 시즌1이 끝나갈 무렵인 2015년에는 브랜드 골목 대학을 세워서 우리가 발행했던 내용을 토대로 100개의 골목 가게 중에 10개를 브랜드로 만들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은 골목 가게 주인들은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일단 창업을 하면..

about/편집장의 글 2023. 2. 21. 22:49

답을 찾는 과정, 유니타스 라이프

2014년 2월 13일... 이때 '유니타스라이프'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아래 문서도 그때 만들어진 것이다. 서울에 비어있는 양로원을 활용해서 공방을 만들자는 취지로 작성한 제안서였다.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미싱회사에 보냈고, 10대 정도를 협찬받을 예정이었으나 확인해 보니 그 회사는 일본 기업이었다. 당시에 [위안부] 이슈로 우리는 고민했지만 ... 그렇게 유니타스라이프는 시작도 못하고 접었던 프로젝트였다.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작업하는 공방을 만들고 싶었는데... 2023년 2월 13일... 9년이 지나서 다시 유니타스라이프를 시작했다. 주제는 '나이 듦에서 나듦'이다. 나듦은 나+들다(명사형)으로 내용전달을 위해서 만든 단어다. '들다'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밖에서속이나 안으로..

about/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태계브랜드 2023. 2. 20. 18:58

예정된 미래, 오래된 미래

우리는 기다리고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가 계획한 삶을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 E.M 포스터 [늙어감의 기술] 저자 : 마크 E 윌리엄스 2016년에 시즌1을 끝내고 2023년 1월 2일까지 준비했던 시즌2의 주제는 생태계 브랜드였다. 시즌1에서 다루었던 글도 모두 쓰레기가 되지 않는 생태계 브랜드에 관한 편집이었다. 시즌2는 이론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www.goodbrandgoodecosystem.org 사이트를 먼저 오픈했다. 2023년 2월 2일을 출간할 The UNITAS 시즌2 세팅은 이미 끝났다. 2022년 12월 30일. 아쇼카 이혜영 대표의 메일을 받았다. 우리는 2023년 1월 3일에 미팅했다. 그날 나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에 대해서 전해 들었..

about/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태계브랜드 2023. 2. 19. 17:48

직관을 훈련하는 것, 직관을 직관적으로 배우다

직관을 사용하려면 이성(코로 숨 쉬는 것)이 아닌 감정(입으로 숨쉬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으로만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교 때 잠수를 배우기 위해서 입에 호스를 물고 ‘입으로’ 숨 쉬는 방법을 배운 적이 있다. 아마 그때 입으로도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인식한 것 같다. 분명 잠수를 하기 전에도 부지불식간에 입으로만 숨을 쉬었겠지만 의도적으로 입으로만 온전히 숨을 쉬어 본 적이 처음인지라 입으로 숨 쉬는 경험이 매우 낯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속에서는 물고기처럼 숨을 쉬어야만 한다는 당연한 사실이 그때는 놀라운 깨달음을 주었다. 직관을 사용하려면 이성(코로 숨쉬는 것)이 아닌 감정(입으로 숨 쉬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

브랜딩/브랜드직관력 2023. 2. 7. 10:03

브랜드를 보는 관점, 직관으로 영혼을 보다

브랜드가 ‘영혼을 가진 살아 있는 유기체’라는 개념을 가진다면, 그리고 그렇게 믿고 행동한다면 (심하면 곤란하지만) 직관 지능을 올릴 수 있다. 브랜드에 대한 직관을 얻기 위해서는 브랜드를 의인화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브랜드와 교감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감정의 작동법은 모르고 있다. 이것은 오로지 느껴야만 한다. 최소한 브랜드를 의인화시켜야만 브랜드와 감정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바로 그 사이에 교감이 생기면 브랜드에 대해 직관이 작동된다. 브랜드와의 교감, 브랜드에 대한 직관 BMW 디자인 총괄 책임자 크리스 뱅글(Chris Bangle)이 TED에서 강연할 때 자신이 생각하는 ‘브랜드 영혼 존재설’을 이렇게 설파했다. “최고의 차의 핵심에는 영혼이라는 개념이 있다고 본다. 차를 한 번 보면 알 ..

브랜딩/브랜드직관력 2023. 2. 2. 13:11

사람과 외계인 중간,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 1일차

1977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SF 영화 초기작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은 한국어로 《미지와의 조우》로 번역되었다. [미지와의 조우]보다는 원제목인 [3종과 근접 만남]이 영화의 스토리에 부합한다. UFO 목격에 따라서 사건 케이스를 1종, 2종, 3종으로 분류한다. 1종은 육안 근접 미팅, 2종은 물리적 흔적 발견 그리고 3종은 UFO 탑승자와 만남이다. UFO의 의미는 미확인 공중 물체 Unidentified Flying Object라는 뜻이다. 내가 아쇼카Ashoka를 만난 것은 UWH(Unidentified Working Human, 미확인-일하는 인간)로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3종과의 조우였다. 돈을 벌기 위해서..

about/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태계브랜드 2023. 2. 1. 07:38

저출산, 고령화,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의 대안은 브랜드

노인을 위한 마켓은 없다. 노인을 위한 브랜드는 없다. 노인을 위한 생태계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브랜드도 없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제목은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가 쓴 비잔티움으로 항해(Sailing to Byzantium)시의 앞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That is no country for old men. The young In one another's arms, birds in the trees —Those dying generations—at their song, The salmon-falls, the mackerel-crowded seas, Fish, flesh, or fowl, commend all summer l..

about/편집장의 글 2023. 1. 30. 18:56

직관으로 보는 지름길, 완전히 새롭게 보는 부자데형 사고방식

브랜더가 데자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브랜드를 런칭하기 전에 가상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소비자를 파악하거나, 외국 시장조사에서 발견한 어떤 브랜드를 보고 한국 시장의 현재 상황을 과거에서 미래로 돌려 볼 수도 있다(참고로 이런 데자부가 좀 심한 사람들은 측두엽 전간증, 신경증 그리고 정신분열증 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음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직관이라는 교정 시각을 받으려면 시야 교정인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그러면 지름길이 보인다. 훈련을 통한 직관 vs 사랑하는 것 골프계의 전설적 인물인 잭 니클라우스는 “하늘에는 직선이 없다”고 말한다.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다른 종목으로 비유하자면 3쿠션 당구를 500점 정도 치는 사람들은 절대로 ‘길이 없다’는 말을 하지..

브랜딩/브랜드직관력 2023. 1. 30. 18:12

인터뷰를 통해 보게 된 본능 직관과 학습 직관

브랜드에 관해서 수백 명의 경영자 및 담당자를 인터뷰하면서 발견한 공통적인 특징은 그들은 모두 마음의 그림으로 말한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림을 보고 말한다’ 일 것이다. 오직 배움의 자세로 경청을 통해서만 그들이 보는 것(말하는 것)을 볼 수(들을 수) 있다. 인터뷰 때 발휘되는 편집장의 직관 필자는 처음 만나는 브랜드 경영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첫인상이라는 직관을 통하여 인터뷰이의 철학, 가치, 성향, 특성을 비롯한 관심 영역을 단번에 알아채야 한다. 말 그대로 1~5분 안에 ‘척 보면 아는 것’과 ‘한눈에 아는 것’을 통하여 ‘그럴 줄 알았어’까지 도달해야 한다. 인터뷰이가 알고 있는 지식이 경험에서 나온 것일까? 부하의 보고서를 인용한 것일까? 아니면 어제 참석한 경영자 모임의 강사가 했던..

브랜딩/브랜드직관력 2023. 1. 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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