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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브랜드의 문화를 파는 '브랜드 매장'

    2022.03.25 by Content director

  • 책에서 배우는 브랜드 VS 거리에서 배우는 브랜드

    2022.03.25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 속옷, 패키지

    2022.03.25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의 그림자, 캐릭터

    2022.03.24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의 뒷모습, 스타일

    2022.03.24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의 영혼, 디자인

    2022.03.24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의 혈액, '브랜드 컬러'와 '브랜드의 지문', 서체

    2022.03.24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의 영, 브랜드 로고

    2022.03.24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의 밀도, 심벌

    2022.03.22 by Content director

  • 자기다운 브랜드,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만들기 - 브랜드별자리

    2022.03.22 by Content director

  • 자기다운 브랜드 철학? 브랜드 창조의 브랜드 네이밍!

    2022.03.22 by Content director

  • 자기다운 브랜드 전략 그리고, 비즈니스·브랜드 모델

    2022.03.22 by Content director

  • 자기다운 브랜드 아이디어 그리고 컨셉

    2022.03.21 by Content director

  • 자기답기 위한 브랜드의 시작, 번쩍 혹은 쉬익, 아이디어

    2022.03.21 by Content director

  • 자기다운 브랜드 만들기 -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만들기

    2022.03.21 by Content director

  • 알아야 할 지식과 알지 말아야 할 지식 02 - 경험하는 브랜드 교육

    2022.03.18 by Content director

  • 알아야 할 지식과 알지 말아야 할 지식 01 - 인간을 알아가는 브랜드 교육

    2022.03.18 by Content director

  • 모호한 브랜드, 선명한 브랜드 03 - 내가 정의하는 브랜드란 무엇인가?

    2022.03.18 by Content director

  • 모호한 브랜드, 선명한 브랜드 02 - 왜 브랜드는 문화의 결정체인가?

    2022.03.17 by Content director

보이지 않는 브랜드의 문화를 파는 '브랜드 매장'

브랜드의 매장이 주는 궁극적인 목표는 ‘문화’다. 여기서 말하는 문화란 그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말한다.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독특한 존재감이 충분히 전달되어야 한다. 왜 이 상품이 여기에 있는지를 소비자가 파악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매장은 상품의 기원을 보여 주는 곳으로서 출생(?)에 대한 감동이 전달되어야 하는 곳으로 매장의 판매원이 배우라고 한다면 VMD연출은 세트장이며, 소도구는 상품이다. 매장에서 고객과 만났을 때는 판매가 아니라 5분짜리 공연을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브랜드의 매장이 주는 궁극적인 목표는 ‘문화’다. 브랜드의 매장이 주는 궁극적인 목표는 ‘문화’다. 문화라는 단어 때문에 매장의 목표가 너무 거창하거나, 일반적이고 혹은 무책임하게 들리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문화란그 브랜드만의 아..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5. 14:45

책에서 배우는 브랜드 VS 거리에서 배우는 브랜드

독자 중에 한 명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회사로 직접 찾아왔다. 그는 6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여러 정부기관에서 하는 창업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 아직 상표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브랜드 네이밍을 보여 주면서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했다. 나를 찾아온 목적은 브랜드를 공부하기 위한 방법과 특별히 브랜드와 관련된 좋은 책을 추천받고 싶어서였다. “창업 아이템으로는 커피숍을 하겠다고 이미 정하신 거죠?” 나는 조용히 말했다. 지금까지 자신이 어떤 커피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지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이런 질문을 하니까 그는 당황스러워했다. “네, 맞아요.” 그는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먼저 그에게 10개의 질문을 할 것이라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한 다음 연..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5. 11:53

브랜드 속옷, 패키지

패키지를 통해서 말해야 하는 것은 단지 상품이 물성을 가진 제품이 아니라 스스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브랜드라는 것을 경험시키는 일이다. 특히 제품에 붙어 있는 패키지는 포장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 새기는 문신과 같은 기능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스륵, 스스슥, 슈~우, 툭. 이것은 상품의 박스를 뜯고 포장지를 벗기는 소리다. 포장지, 쇼핑백 그리고 박스라고 불리는 것을 모두 ‘패키지’라고 부른다. 패키지는 제품에 붙어 있는 제품 패키지와 그 제품을 담고 있는 포장 패키지 그리고 박스 패키지로 나뉜다. 패키지들은 제품을 구매하고 개봉하기까지 약 5초 안에 해체가 되어 쓰레기로 분리수거되면서 사라지지만 또 어떤 패키지는 물건을 보관하는 상자가 되거나 필통이 되기도 하고 혹은 수집되는 경우도 있다.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5. 11:19

브랜드의 그림자, 캐릭터

기업은 상품의 인지도, 충성도 그리고 친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캐릭터라고 불리는 마스코트(mascot)를 만든다. 마스코트의 원래 의미는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서 쓰이는 ‘작은 마녀’라는 뜻이다. 지금은 마스코트라는 말보다는 ‘캐릭터’라는 말을 더 많이사용한다. 과거에는 주로 올림픽 캐릭터와 지방에서 농수산 제품을 판매할 때면 어김없이 캐릭터를 들었다. 올림픽 때 캐릭터를 ‘꼭’ 만드는 것은 그야말로 기념품을 팔기 위한 한철 장사이기 때문이다. 지방에서 캐릭터를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영주사과’와 ‘청주 사과’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각 지방의 사과를 구분하기 위해 사과박스와 사과에 붙일 스티커를 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목적으로 캐릭터를 만들지만 아쉽게도 이런 캐..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4. 16:24

브랜드의 뒷모습, 스타일

Style은 양식, 문체, 화법, 형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 뜻을 고유한 캐릭터(성격과 성향)라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선도적인 브랜드들을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좀 섬뜩한 비유겠지만 어떤 브랜드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브랜드 안에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뭣도 모르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품고 있는 브랜드 앞에 서성거리다가 그대로 한번 물리면 즉사(?)하고 만다.  Style은 양식, 문체, 화법, 형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 뜻을 고유한 캐릭터(성격과 성향)라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선도적인 브랜드들을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려고 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브랜드는 ‘있어야 한다’와 ‘있으면..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4. 15:16

브랜드의 영혼, 디자인

보이지 않는(브랜드)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 디자인이고, 보이는 것(디자인)으로 보이지 않는 것(브랜드의 가치, 이미지, 철학 등)을 드러내는 것도 디자인이다. 브랜드에 있어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설명하려면 이 글의 모든 내용을 그것만으로 써도 부족하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브랜드를 자기답게 하는 것이 디자인이고, 디자인을 통해서 자기다움을 구축된 것이 브랜드다. 보이지 않는(브랜드)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 디자인이고, 보이는 것(디자인)으로 보이지 않는 것(브랜드의 가치, 이미지, 철학 등)을 드러내는 것도 디자인이다. 아무튼 디자인이란 이처럼 정의하려면 ‘모호해지고’ 설명하려면 ‘헷갈린다’. 디자인에 관한 장구한 설명보다 전 생애를 디자이너로 살았던 사람들이 말하는 ‘한 줄 디자인 정의’를 살펴보자. 아..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4. 14:13

브랜드의 혈액, '브랜드 컬러'와 '브랜드의 지문', 서체

모든 인류의 피는 붉은색이지만 얼굴은 모두 다른 것처럼, ‘빨강’이라는 색깔은 민족, 시대, 나라, 문화, 가치 그리고 전통마다 모두 다르다. 브랜드의 컬러도 마찬가지다. 같은 빨간색이라도 말보로, 쉘, 3M, 레고, 코닥, 코카콜라, 나이키, 리바이스, 제록스, 푸마, KFC, 스위스에어가 사용하는 빨간색의 의미는 모두 다르다. 모두 똑같은 빨간색이지만 안전, 열정, 의지, 기술, 혁신, 전통, 젊음, 자유 등 너무나도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색깔은 그 무엇인가에 관한 상징이며, 이야기된 언어이며, 강력한 심벌이다. 그래서 독점된 컬러는 심벌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 컬러를 살펴보면 빨간색을 사용하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1등 브랜드들이 많다. 그 이유는 그 브랜드들이 눈에 가장 먼..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4. 10:41

브랜드의 영, 브랜드 로고

보이는 것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압축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브랜드 로고는 기본적으로 읽을 수 있는 단어다. 브랜드만의 로고 디자인은 자신만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로고의 궁극적 목적은 디자인이 아니라 브랜드의 아이디어, 컨셉, 전략 그리고 철학의 설득이다. 브랜드 성육신, 로고 일반적으로 브랜드의 이름과 상징 그림을 로고와 심벌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 두 개의 단어는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정의된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의를 소개하겠다. 로고(logo)의 어원은 ‘말’이라는 그리스어인 ‘Logos’에서 온 것이다. 브랜드의 이름을 자신들만의 컨셉으로 디자인한 후 상표로 사용했는데, 그것을 로고타입(Logotype)이라 불렀다. 말 그대로 시각적으로 만들어진 ‘말의 형태’란 뜻으로, 이 말을 줄..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4. 10:34

브랜드의 밀도, 심벌

강력한 브랜드는 심벌력(전혀 다른 것들을 모아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의미가 압축 된 심벌은 고객과 의미를 함께 나누는 상징이 되며 브랜드 컬러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해석하는 차원으로 선택 될 때에 상상하게 하고 명확하게 기억하게 된다. 브랜드의 밀도, 심벌 ‘Symbol’이라는 단어는 고대에서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었다. 첫째는 Symbalein(혹은 Symbolon)이라는 단어로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어린 나이에 정혼하는 경우 거울을 깨뜨려 조각 낸 후 남녀가 서로 나눠 갖고,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그 조각을 맞춰 보면서 혼인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다. 둘째는 부서진 진흙 명판 조각을 지칭하는 뜻으로, 각각의 조각을 부족의 구성원들이 나누어 가진 후 부족 회의가 있을 때마다 그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2. 19:28

자기다운 브랜드,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만들기 - 브랜드별자리

성인은 약 3만 개에서 5만개 가량의 단어를 일상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소비자가 어떤 브랜드를 생각했을 때 떠올리는 수많은 단어와 이미지를 연결해 브랜드 별자리를 그릴 수 있어야 한다. 브랜더들은 그 옛날 목동처럼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는 수많은 단어들을 재정돈, 재정립하여 자신의 브랜드 별자리를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그려 줘야 한다.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북극성인 ‘진북(眞北)’을 찾기 위해서 브랜드가 큰 곰 자리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Cool Black 어떤 패션 브랜드 컨셉 중에서 ‘Cool Black’이라는 단어를 본 적이 있다. 그대로 번역하면 ‘시원한 검정색’이다. 내 나름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이 개념이 뭔지를 파악하려고 애썼다. 겨울밤? 아니면 코발트 블루와 비슷한 검정색? 이것도 아니면 지..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2. 16:13

자기다운 브랜드 철학? 브랜드 창조의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를 만들 때 이것을 ‘왜’ 하는지에 관한 이유가 브랜드 철학의 기원(Origin)이다. 그렇게 시작한 철학은 ‘관점’을 가지게 되고, 그 관점으로 일반인들이 보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찾게 된다. 이 아이디어가 구현된 브랜드의 네이밍 작업은 이름을 짓는 일이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의미, 가치, 느낌 등)과 보이는 것(문자, 상품, 컬러 등)을 결합하는 것이다.   브랜드는 생각한다. 철학 처음에는 어떤 것 혹은 어떤 상황에 대한 불편함을 느껴서 그것을 해결하고 싶은 생각을 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리고 그것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컨셉이 만들어진다. 컨셉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전략과 동시에 비즈니스 모델이 설계된다. 여기까지가 브랜드가 탄생하는 과정이다. ‘아이디어-컨셉-전략-비즈니스 모델’이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2. 14:57

자기다운 브랜드 전략 그리고, 비즈니스·브랜드 모델

사람에게는 근육과 같은 브랜드 전략과 브랜드가 지속가능하게 하는 심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비즈니스 · 브랜드 모델. 먼저 전략을 짜기 위한 시작은 '누구와 경쟁할 것인가'에서 시작한다. 경쟁자와 싸우는 전략이지만 자기 자신도 변화될 수밖에 없는 전략(경쟁자는 항상 또 바뀌기 때문에)은 ‘전략’ 대신 ‘혁신’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경쟁자가 돈으로도 따라 할 수 없는 전략은 무엇인지, 생명력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영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더 나아가 브랜드 모델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브랜드 근육, 전략 마케팅 전략 중에서 포지셔닝은 ‘아마도’ 어떤 시장에서는 여전히 유효하고, 앞으로도 강력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립 코틀러는 자신의 저서《마켓 3.0》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2. 12:04

자기다운 브랜드 아이디어 그리고 컨셉

인간에게 영혼이 있듯 브랜드에게도 아이디어라는 영혼이 있다. 사실 이런 생각이 아이디어와 컨셉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브랜드에게 있어서 아이디어의 실체가 뭐냐고 물어보면 그것을 ‘아이디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 아이디어가 브랜드의 영혼이라고 한다면 컨셉은 그 영혼을 담은 인간의 육체 중 뼈에 해당된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느낌인 ‘초논리’라고 한다면, 컨셉은 그런 느낌을 단단한 ‘단어’로 만들어 모두가 공감하고 손에 잡힐 수 있도록 만든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필요에 대한 느낌과 바람을 담은 단순 아이디어에서 컨셉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야기 해본다.   한 걸음 더! 브랜드 아이디어 “이것은 모토사이클이 아니라 40대가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유다.”“이것은 시계가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1. 16:43

자기답기 위한 브랜드의 시작, 번쩍 혹은 쉬익, 아이디어

하찮은 아이디어는 없다. 조합력, 혹은 통합력이 하찮을 뿐이다. 만약 누군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그 즉시 이해가 되었다면 그것은 아이디어가 아닐 수 있다. 아마도 개선안이거나 세련된 대안일 확률이 높다. 하찮은 아이디어일지라도 진짜 아이디어는 그런 하찮은 아이디어들이 융합할 때 순간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 기괴하고 희한한 현상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이것이 반복되지 않고, 재현할 수도 없다는 점이다. 어찌 되었든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은 탁월한 아이디어는 ‘재정의’ 혹은 ‘융합’ 할 때 생겨 난다는 것이다. 원래 ‘아이디어(Idea)’라는 단어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에서 사용되던 철학 용어다. 그 당시는 ‘형상’이란 뜻이었으나, 소크라테스는 미적 가치를 표현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그 후, 플라톤은 이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1. 14:43

자기다운 브랜드 만들기 -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만들기

브랜드가 브랜드 되는 것을 ‘브랜딩’이라고 언급했다. 브랜딩은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 컬러, 심벌, 서체, 디자인과 같은 것은 보이지만, 세련됨, 우아함 그리고 혁신적인 느낌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 이처럼 브랜딩은 보이지 않는 상류 계급, 세련된 문화, 지적인 교양과 같은 것을 보이는 컬러, 심벌, 디자인, 서체로 보이게끔 만드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보이는 것 의 전부가 상품이라면 보이지 않는 것의 실체가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까?광고계의 구루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오길비는 수많은 브랜드들의 광고 기획을 했다. 그래서 그가 말하는 브랜드에 관한 얘기는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바보도 거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1. 12:12

알아야 할 지식과 알지 말아야 할 지식 02 - 경험하는 브랜드 교육

거리에서 배우는 브랜드 브랜드 혹은 마케팅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 사례 브랜드를 읽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 같다. 브랜드가 성공 정점에 이를 때는 마치 펄떡이는 물고기 같지만, 막상 그 성공 사례로 책을 쓰고 발간될 시점에는 이미 브랜드는 상하고 있다. 혹시 글로벌 히트 상품이라고 불리던 닌텐도 게임기를 아직도 기억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가족 게임과 여성 게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면서 모든 산업과 사례에 성공 기준으로 등장했던 닌텐도 이야기는 2010~2011년에 사라졌다. 2011년 상반기에 1조 5000억 원의 적자를 냈고 지금도 고전분투하고 있지만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2022년 현재 또 다른 사이클로 또다른 장을 열고 있기도 하다). 한때 스마트폰의 지존이..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18. 18:23

알아야 할 지식과 알지 말아야 할 지식 01 - 인간을 알아가는 브랜드 교육

브랜드는 저절로 만들어진 경우는 없고 바로 사람의 목적에 의해서 창조된다.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 등 어떤 사람이 브랜드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브랜드의 결과는 달라진다. 그에 따라 브랜드는 욕망과 욕구의 대상이며, 허구와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허영심과 계급의식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반면에 인문학적 가치로 사람들의 잠재력을 올려 주거나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구심점이 되기도 한다. 브랜드 교육은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하고, 인간을 알아가는 교육이어야하나, 현업에서는 그럴 수 없는 구조와 현실, 교육의 부재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브랜드 교육과 성교육 “아빠, 나는 언제 생리해?” 아홉 살 딸의 갑작스러운 이 질문은 휴일을 맞이해서 가족끼리 야외로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터졌다.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18. 16:06

모호한 브랜드, 선명한 브랜드 03 - 내가 정의하는 브랜드란 무엇인가?

브랜드의 결정체는 ‘믿음(신뢰)’이다. 인간관계에서 믿음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려 구축되는 반면에 아주 쉽게 깨지기도 한다. 브랜드와 인간과의 관계도 똑같다. 이처럼 믿음을 구축하는 브랜드의 길은 오르막길이며, 마라톤이다. 따라서 절대로 속도에 관심을 두어서는 안 된다. 이런 믿음이 어떻게 상징과 연결되고, 문화를 만들고, 가치를 올리며, 인지도를 올리느냐에 따라 강력한 브랜드가 된다. 믿음의 정도에 따라서 ‘브랜드’와 그냥 ‘브랜드라고 부르는 (유사) 브랜드’로 나뉘는 브랜드에 대한 당신의 정의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드러난 브랜드의 실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라는 단어의 기원은 짧다. 앞 장에서 설명했듯이 1988년에 해외 여행 자유화와 외국 브랜드 수입 자유화에 의해서 만..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18. 11:01

모호한 브랜드, 선명한 브랜드 02 - 왜 브랜드는 문화의 결정체인가?

인간은 자연과 별개의, 또 다른 인간들만의 자연을 만들어 그 안에 생태계를 만들었다. 그것이 문화와 문명이다. 그렇게 문화와 문명을 창조하는 에너지를 우리는 ‘브랜드’라고 부른다. 브랜드의 내부를 보면, 끊임없는 창조와 파괴 그리고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떻게 브랜드란 사회 구성원들의 구성품으로 가치가 책정된 문화의 결정체가 되었는지 또 기업의 현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브랜드를 보아야 하는지 이야기해본다. 브랜드의 어머니, 브랜더 브랜드에 관한 정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깊이 들어가기 전에 먼저, 브랜드에 관한 영감을 얻기 위해 다른 예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직장에서 브랜드와 관련된 직접적인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마케터와 디자이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의 관계가 좋은 경우는 지극히 드..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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