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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

  • 13-자본주의(資本主義)사회에서 자본주의 自本主義

    2023.09.30 by chief-editor

  • 12-중장년이라는 시간 감옥

    2023.09.30 by chief-editor

  • 11-인생은 2막 혹은 3막

    2023.09.27 by chief-editor

  • 10-aging(나이듦)이 아니라 branding(나듦)

    2023.09.22 by chief-editor

  • 9-인디언 섬머, 50대

    2023.09.20 by chief-editor

  • 6-내가 만든 의미, 남이 만든 의미

    2023.09.11 by chief-editor

  • 5-의미없는 나이 듦, 의미 있는 나듦

    2023.09.08 by chief-editor

  • 4-aging(나이 듦)이 아니라 branding(나듦)

    2023.09.07 by chief-editor

  • 브랜드 글쓰기

    2023.03.28 by chief-editor

  • 하루를 보내지 말고 인생을 살자.

    2023.03.18 by chief-editor

  • 답을 찾는 과정, 유니타스 라이프

    2023.02.20 by chief-editor

  • 자기다움으로 만드는 남과다름

    2023.01.06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의 진화

    2023.01.04 by Content director

  • 매장, 얼어붙은 철학

    2022.12.18 by chief-editor

  • 새벽질문 : 브랜드 창업을 위한 13가지 질문

    2022.11.24 by Content director

  • 창업은 큰 꿈에서 작게 시작하라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 창업의 지식과 지혜는 자신의 삶 속에 있다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창업입문_외전02]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시장조사의 작가주의

    2022.11.16 by Content director

13-자본주의(資本主義)사회에서 자본주의 自本主義

자기다움이라는 단어를 처음 썼던 이유는 브랜드 Identity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애플의 애플다움은 [Style+Concept+Message+Value]가 압축되어 애플 아이덴티티를 설명한다. 이 정의가 사실인지 검증하기 위해 지인 중에 특정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브랜드다움을 물어보자. 예를 들어 테슬라 오너에게는 [테슬라다움]은 무엇인가? 이렇게 물어보면 전기자동차라고 제품을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대부분 비제품의 단어가 나온다. 좋은 것만 나열한다면 엘론 머스트, 선도적, 혁신, 미래 제품 등. 물론. 비싼 전기차를 말하는 사람도 있다. 브랜드의 심오함을 알기 위해서 최고의 집단은 할리데이비슨 오너를 강력 추천한다. 참고로 이런 질문을 받는 대상자가 브랜드에 관한 특별한 애정이 있는 ..

about/나이듦에서 나듦으로 2023. 9. 30. 21:19

12-중장년이라는 시간 감옥

Get busy living or Get busy dying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은 1994년 개봉 2001년 2월에 창업한 회사가 2015년 12월 1일에 합병이 되었다. 합병된 회사에서 임원으로 일하다가 2023년 1월 31일에 퇴사했다. 2023년 2월 6일. 퇴사 이후에 첫 번째 맞는 월요일 아침이었다. 나는 핸드폰 알람 소리에 놀라 일어났다.. 핸드폰을 찾아보니 침대 옆 테이블에 없었다. 퇴사한 이후부터 나는 핸드폰을 침실이 아닌 서재 책상 위에 두고 잠을 잤다. 나는 7년 동안 월요일 아침 8시 회의 때문에 6시에 울리는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나는 혹시나 해서 서재로 가서 핸드폰을 확인했다. 6:00, 6; 05, 6:10분으로 맞추어진 알람이 없었다..

about/나이듦에서 나듦으로 2023. 9. 30. 16:19

11-인생은 2막 혹은 3막

“그래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결정하면 자기다워진다고?” “아니, 어떻게 죽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답게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거야. 죽는 방법을 쓰는 게 아니라고. 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지!” 2015년. 여름이었다. 20여년 만에 만난 대학교 친구에게 1시간 15분 동안 내가 쓴 [자기다움] 책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었다. 나는 책에 이렇게 썼다. 자신이 어떻게 죽을까를 결정하면 삶은 명확해진다. 단순해진다. 무엇보다도 나머지의 인생이 자기다워지며, 자기답게 죽을 수 있다. 이것은 삶의 지혜다. 자극적이지만 더욱 강도를 높여 보자. 그날 만났던 대학교 친구와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다. 대학교 때도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5년 전 대뜸 페이스북 친구 ..

about/나이듦에서 나듦으로 2023. 9. 27. 16:10

10-aging(나이듦)이 아니라 branding(나듦)

이번 특집의 접근과 해석은 철학과 인문학이 아니라 브랜드 관점으로 '재해석한' 중장년의 자기다움이다. 중장년의 자기다움 ... 좀 어렵지만, 한 줄로 쓴다면 [나이 들면서 자기다움(나듦)]을 깨닫고 누리자. 다가올 노년기에 자기답게 죽는 삶을 살고 다음 세대에 자신이 누렸던 것을 남기자]이다. 이 과정을 한 단어로 말한다면 ‘휴먼 브랜드’이다. 휴먼 브랜드가 되려는 목적은 죽지 않기 위해서다. 이렇게 말하면 사이비 교주 설교 내용과 비슷하다. 그러나 사이비에서 말하는 영생과 브랜드 영속성은 다르다. 자기 이름으로 만든 브랜드를 생각해 보자. 신발장에는 누구나 한 켤레는 가지고 있는 컨버스, 죽기 전에 한 번은 들고 싶다는 샤넬과 루이뷔통 등. 이름 주인들은 수백 년 전에 죽었지만, 그들의 이름 그리고 스..

about/나이듦에서 나듦으로 2023. 9. 22. 21:03

9-인디언 섬머, 50대

호박(Amber)에 갇힌 강쇠돌 50대, 인디언 섬머 나는 퇴직하고 [나이 들에서 나듦 / 유니타스라이프] 연구를 위해 인생 10년 단위로 지인을 만났다. 내가 나이 들면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특히 중학교 친구 기억에 있는 나는 마치 1억 년 전 꿀을 먹다가 호박(Amber)에 갇힌 벌처럼 신기했다. 10대 친구가 기억하는 것과 내가 기억하는 나는 다른 사람이었다. 20대, 30대, 40대 그리고 50대까지 내가 만난 지인들을 통해서 내가 여러 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해 여러 컬러로 분리되는 것처럼 내 안에 여러 명의 내가 살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의 나와 가장 가까운 나는 45세 이후에 나였다. 시기별로 내게 부르는 직함은 나무 나이테가 자라는 것처..

about/나이듦에서 나듦으로 2023. 9. 20. 23:11

6-내가 만든 의미, 남이 만든 의미

골프 싱글, 주식으로 자산 10배 불리기, 정치 유튜버 되기, 1,000개의 맛집, 제주도 한 달 살기, 자녀들 결혼, 전국 명소 캠핑, 몽골 자전거 여행 그리고 히말라야 등반. 중장년 친구들이 3시간 20분 동안 나눈 버킷 리스트이다. 친구들은 나에게 광적인 얼굴로 어떻게 이렇게 신박한 인생 리스트에 관심이 없냐면 의아해했다. 특히 몽골 자전거 여행 이야기를 할 때는 콜라에 멘토스를 넣는 것처럼 서로 손뼉 치고 침을 튀겨 가며 거짓말에 가까운 허풍을 떨었다. 남이 다녀온 몽골 자전거 횡단 이야기를 마치 자신이 서너 번 다녀왔던 것처럼 이야기했다. 나는 친구들의 버킷 리스트에 있는 그 어떤 것도 관심 없다. 의미와 흥미도 없다. 그렇다고 내가 고상하고 특별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특별한 의미..

about/나이듦에서 나듦으로 2023. 9. 11. 23:19

5-의미없는 나이 듦, 의미 있는 나듦

장기를 기증한 친구는 사촌 형이 누군가의 심장을 이식받은 이후에 자신이 알았던 사촌 형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가장 큰 변화는 삶의 의미를 찾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즐거워했다. 사촌 형이 죽다가 살아나는 과정과 다른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삶을 지켜보았던 친구는 자신도 누군가의 인생을 돕는 마음으로 살고 싶었다. 비록 장기 기증을 하지 않았지만, 자기 장기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것이라고 마음만으로도 삶의 변화가 있었다. 자기 몸이 불에 타서 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군가의 생명으로 남고 싶다는 친구의 이야기가 우리를 진지하게 만들었다. 친구는 자기 신체 일부를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몸을 망치는 행위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장기기증서 신청서를 쓰고 제일 먼저 ..

about/나이듦에서 나듦으로 2023. 9. 8. 12:22

4-aging(나이 듦)이 아니라 branding(나듦)

연명 치료와 수명 연장 친구 D형의 장례식장에 갔다. 형은 나보다 2살 많았다. 친구 D의 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군대에 들어가서 특전사 부사관으로 군 생활을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태권도로 하사 시절부터 특공무술 교관이 되었다고 자랑했다. 친구 D의 형은 휴가를 나오면 친구와 나에게 집 옥상으로 모이게 하고 특공무술을 비롯하여 각종 호신술을 가르쳐 주었다. 친구 D의 형은 중사 때 일등상사와 진급 문제로 심하게 다투고 전역을 했다. 사회에 나와서는 실내 골프장 사장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일을 했다. 특공 무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사람들과 주먹으로 다투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 직업은 오토바이 배달 기사였다. 형은 워낙 술을 좋아하셔서 병명은 간암이었지만 심장 쇼크로 죽었다. 형은 ..

about/나이듦에서 나듦으로 2023. 9. 7. 22:00

브랜드 글쓰기

회고록 글쓰기는 프로타주 (frottage /frotter 문지르기)와 같다. 회고록은 좋은 글을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자기 인생을 글로 문지르면서 드러내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기억, 감정, 목적, 후회, 분노와 같은 것이 생긴다. 어차피 누가 보지 않을 글이고, 자신이 마지막에 보고 소각할 글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유니타스라이프 프로그램]중에 회고록 글쓰기는 미술 기법의 하나인 프로타주 (frottage /frotter 문지르기)와 비슷하다. 회고록의 목적인 감동적인 글 쓰기가 아니다. 출판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를 의식할 필요도 없다 자기 인생을 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문지르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글을 쓰고 싶지 않은 기억들, 잊고 싶은 감정, 희미한..

휴먼브랜드 2023. 3. 28. 21:31

하루를 보내지 말고 인생을 살자.

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나는 자기다움을 이루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나는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나는 자전거를 타기 전에 ‘항상’ 65 psi 공기압을 체크하고 공기를 넣는다. 원래 한번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를 넣으면 일주일 동안은 주입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매번 공기를 체크하고 주입한다. 공기압 확인 없이 끌고 나갔다가 펑크를 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엄지 손가락으로 타이어를 눌러 공기가 빠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타이어의 작은 구멍으로 인해 주행 중에 타이어가 순간적으로 펑크가 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공기압을 체크한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 전에 오보에의 A..

about/유니타스라이프 2023. 3. 18. 21:59

답을 찾는 과정, 유니타스 라이프

2014년 2월 13일... 이때 '유니타스라이프'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아래 문서도 그때 만들어진 것이다. 서울에 비어있는 양로원을 활용해서 공방을 만들자는 취지로 작성한 제안서였다.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미싱회사에 보냈고, 10대 정도를 협찬받을 예정이었으나 확인해 보니 그 회사는 일본 기업이었다. 당시에 [위안부] 이슈로 우리는 고민했지만 ... 그렇게 유니타스라이프는 시작도 못하고 접었던 프로젝트였다.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작업하는 공방을 만들고 싶었는데... 2023년 2월 13일... 9년이 지나서 다시 유니타스라이프를 시작했다. 주제는 '나이 듦에서 나듦'이다. 나듦은 나+들다(명사형)으로 내용전달을 위해서 만든 단어다. '들다'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밖에서속이나 안으로..

about/유니타스라이프 2023. 2. 20. 18:58

자기다움으로 만드는 남과다름

‘자기다움을 지키기 위한 차별화’인지, 단순히 ‘남과 다르기 위한 차별화’인지 말이다. “자기다움 찾는 것은 확실한 차별화를 만드는 방법 같아.” “왜?” “65억 인구 중 완전히 똑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까, 계속해서 나다워지면 분명 다른 사람과는 확실히 달라지지 않겠어?” “그래서?” “그걸로 브랜딩을 하는거지. 나다움을 찾았다면 그것만큼 내가 잘하는 것이 또 어딨겠어?” 브랜드의 ‘자기다움’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결과는 자연스럽게 ‘남과 다름’을 꾀한 묘책이 되곤 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순서다. ‘자기다움을 지키기 위한 차별화’인지, 단순히 ‘남과 다르기 위한 차별화’인지 말이다. 오늘도 후자의 방식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 오늘 세운 전략은 점차 확고해질 포지셔닝을 위한 ‘성벽’..

브랜딩/브랜드인사이트 2023. 1. 6. 12:35

브랜드의 진화

브랜드 진화를 개선 혹은 혁신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는 그보다 ‘방향’에 관한 일이다. 브랜드는 소비자의 필요와 욕구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경쟁자의 공격과 대응 전략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창업 2세대와 외부에서 발탁된 인사에 의해 진화한다. 브랜드는 브랜드의 비전과 미션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자기다움의 지혜와 남과 다름의 용기에 의해서 진화한다. 진화를 개선 혹은 혁신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는 그보다 ‘방향’에 관한 일이다. 출처 : 유니타스브랜드 Vol 23 브랜드임계지식사전 유니타스브랜드 SEASON 2 Choice -0°c melting 0°c melting 0℃. 이제 흐를 차례다..

브랜딩/브랜드인사이트 2023. 1. 4. 15:56

매장, 얼어붙은 철학

'건축은 얼어붙은 음악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괴테는 이런 건물을 보고 얼어붙은 음악이라는 말을 했을까? 괴테의 관점으로 본다면 그렇게 들리는 것도 같다. 음절이 기둥마다 있는 것 같고, 건축마다 음표 같은 이미지가 음영으로 보인다. 여기에 성가 음악까지 공간에 가득차면 .... 음악들이 건물을 타고 올라가는 것처럼 보일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주변에서 보는 건물들은 이런 느낌을 준다. 이런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수정 벽같은 그런 빙산 같은 느낌이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뷰다. 성탄 추리처럼 보여서 음악 선곡에 따라 괴테의 건물 음악이 들리는 것 같다 내가 근무하였던 30층 사무실에서 보는 뷰다. 신도림은 연탄 공장과 보관소가 있던 위치이고, 내가 근무하던 신도림 디큐브도 대성연탄의 연..

프로젝트 다큐 2022. 12. 18. 12:02

새벽질문 : 브랜드 창업을 위한 13가지 질문

키노트(Keynote)는 ‘으뜸음’이라는 음악 용어다. 음계의 첫 번째 음으로서 장조에서는 ‘도’이며, 단조에서는 ‘라’이다. 이처럼 키노트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노래는 달라진다. 당신의 창업 키노트는 무엇인가? 매출, 관계, 진보, 만족, 혁신, 경쟁, 가치 등 어떤 음이 키노트가 되느냐에 따라 창업의 배경 음악이 달라진다. 직원들은 그 음악을 들으면서 박자를 맞춰 춤을 출 것이다. 또한 소비자도 이 모습을 보고 함께 춤을 출 것이다. 이제 소개할 질문들은 창업을 위해 새벽에 일어났을 때 스스로 하는 질문이다. 질문에 답을 달고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 이론과 논리에 따라 말할 필요도 없다. 마음에서 울리는 대답을 쓰면 된다. 그림으로 그려도 된다. 한 단어로 써도 된다. 쓸 말이 당장 없다면 당장 쓰..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4. 15:17

창업은 큰 꿈에서 작게 시작하라

만약 대박만 꿈꾸는 창업이라면 항상 성과에 시달리게 된다. 반면에 보다 멀리 보고 큰 그림을 그리며 창업을 생각한다면 창업 성공 조급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2부에서 다룬 창업의 ‘창’인 시장조사 능력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이다. 많이 준비하고, 훈련할수록 실력이 늘어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이 창업할 매장(브랜드)을 구체화시킬 수 있다. 만약 행운이 따른다면 1년이 아니라 한 달 만에 자신이 만들고자 하던 매장을 찾아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최악의 창업 시나리오의 서곡일 뿐이다. 비록 창업을 할 수 있는 모든 요건들을 갖추고 있더라도 창업을 해서 매장(브랜드)을 경영할 만한 기본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폐업을 위한 창업이 된다. 자신의 창업을 알리기 위..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4:22

브랜드 창업의 지식과 지혜는 자신의 삶 속에 있다

그들 창업자들이 보여 준 것은 독특한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다. 그들의 이런 사고방식은 브랜드의 의미가 되었고, 생활방식은 브랜드의 스타일이 되었다. 영세 자영업 형태로 브랜드 창업을 해서 거대한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 두 명의 리처드(Richard)를 소개하겠다. 한 명은 작은 레코드 가게로 창업해서 버진레코드와 버진 항공사 외 수십 개의 기업을 경영하는 버진 그룹의 창업주인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이고, 또 한 명은 작고 허름한 옷가게에서 시작해 3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어반 아웃피터스 그룹(Urban Outfitters Inc)의 창업자인 리처드 헤인(Richard Hayne)이다. 이 두 사람은 지금까지 이 창업이라는 주제에서 말한 브랜드 창업을 실제 성공으로 증명해 보인 사..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4:18

[창업입문_외전02]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남편(저자) 그럼 빵집은 언제 할 생각이예요? 아내(빵집을 열고 싶은) 일단 자격증을 따야 하고 그 후부터 고민해야 될 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먼저 비전과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럼 나도 창업 전에 철학, 비전, 전략 그리고 리더십부터 해결해야 하나요? 제가 빵집을 하려는 것은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교육비를 충당하기 위해서였다고요. 거기에 어느 정도 나만의 시간도 생겼고, 또 빵 만드는 것 자체를 좋아하니 창업을 생각한 것이죠. 그런데 갑자기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해서 당황했어요. 물론 그 이유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살림하랴 아이들 키우랴 분주해서 비전을 세울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꼭 비전을 세워야만 빵집을 할 수 있나요? 그래서 창업 시작을 어떻게 하라고? 창업..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2:25

시장조사의 작가주의

작가가 시대의 상징과 시대정신을 찾기 위해 피사체를 찾듯이 예비 창업자도 자신을 표현할 만한 샘플 매장을 같은 열정으로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당신은 장사꾼의 눈으로 매장을 보지 않고 작가주의의 관점에서 세계(매장)를 바라볼 것이다. 사진은 잘 못 찍는다고 해도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 는 알 것이다. 라이카를 명품 반열에 올린 사람이 있는데 바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라는 사진작가다. 나는 간혹 시장조사를 떠나는 사람에게 앙리가 사진을 대하는 자세를 읊어 주곤 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카메라는 스케치북이자, 직관과 자생의 도구이며, 시각의 견지에서 묻고 동시에 결정하는 순간의 스승이다. 세상을 ‘의미’하기 위해서는, 파인더를 통해 잘라 내는 것 안에 우리 자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느..

창업/창업 입문 2022. 11. 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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