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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3] 에코브랜드 :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2]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 세는 돼지들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1] Brand is Evil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5] 브랜드와 쓰레기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4]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3]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2]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1]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2022.07.27 by Content director

  • 에코브랜드의 원리를 찾는 ECO Workshop

    2022.07.26 by Content director

  • EcosJob CASE - 결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2022.07.25 by Content director

  • [인터뷰] 폐기물로 일구는 기업시민정신

    2022.07.22 by Content director

  • Eco Job - 공존과 균형을 위한 브랜드 역할

    2022.07.22 by Content director

  • EcoBrand CASE - 이익에서 유익으로 가는 새로운 시도: B랩과 B기업

    2022.07.22 by Content director

  • 인터페이스(Interface, Inc.)사, 비즈니스의 개념을 혁신하다. 선(善)의 실천에 따라온 수익

    2022.07.21 by Content director

  • Ecosprit Brand - 기생이 아닌 공생, 브랜드 유기체

    2022.07.21 by Content director

  • Ecosprit CASE - 에코 스피릿과 에코의 경제를 논하다

    2022.07.21 by Content director

  • Ecosprit - 브랜드의 영혼, 에코와 브랜드의 탈 경계

    2022.07.21 by Content director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3] 에코브랜드 :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루는 대안과 공식 "good brand is good ecosystem" 01 _ Brand is Evil 02 _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세는 돼지들 03 _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04 _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자 05 _ 시장의 거울은 자연 ‘기업은 돈만 벌면 된다.’ 이 표현이 너무 노골적이라 거부감이 생겼다면, 기업에서 사용하는 순화용어를 사용해서 ‘목표 매출 달성’이라고 세련되게 말할 수 있다. 기업이 이익과 이윤(돈)을 추구하는(밝히는) 이유는 기업의 탄생이 바로 자본주의(資本主義)라는 자궁에서 만든 자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이 돈을 추구하는 것은 마치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젖을 찾는 것과 같다. 지금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유럽 열강들이 식민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3:54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2]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 세는 돼지들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루는 대안과 공식 "good brand is good ecosystem" 01 _ Brand is Evil 02 _ 기업의 의무과 가치 : 돈만세는 돼지들 03 _ 영혼이 없는 브랜드의 탄생 04 _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자 05 _ 시장의 거울은 자연 인간은 누구나 원본이다. 누구처럼 되기 위한 삶이 아니라 자기답게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누구처럼 되고 싶기에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다. 결국 브랜드와 트렌드의 복사본이 되어 끊임없이 누구처럼 될 수 있다는 허영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모든 사람을 복사본으로 만드는 막강한 브랜드는 인간의 결점 덩어리를 미화시킨 사회의 고름 덩어리다. 하지만 이렇게 곪아가고 있는 상황을 비즈니스에서는 ‘혁신’이라고 한다..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2:32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_01] Brand is Evil

시장은 브랜드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브랜드는 경제다(brand is economy). 시장에 ‘상품’으로 존재하는 상품은 없다. 시장의 모든 상품은 가치, 이미지, 트렌드, 철학, 신뢰, 스타일, 디자인처럼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으로 이루어진 브랜드다. 이런 총체적인 가치로 이루어진 브랜드는 수많은 직장과 직업을 만들어낸다. 이런 강력한 브랜드가 단지 돈만 버는 용도로 사용된다면 그야말로 지구의 독이 된다. 반면에 이런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룬다면 ‘약’이 될 수 있다. 브랜드가 있는 시장을 자연과 연결된 유기체라고 인식해서, 브랜드와 자연의 그 어떤 것이 균형점과 보완점 그리고 상호 관계를 이룬다면 어떤 지구가 될까? 이제 시장이 아니라 자연에서 현재 지구 생태계 문제의 대안과 공식을 만들어..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2:08

좋은 브랜드가 좋은 생태계이다.

시장은 브랜드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브랜드는 경제다(brand is economy). 시장에 ‘상품’으로 존재하는 상품은 없다. 시장의 모든 상품은 가치, 이미지, 트렌드, 철학, 신뢰, 스타일, 디자인처럼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으로 이루어진 브랜드다. 이런 총체적인 가치로 이루어진 브랜드는 수많은 직장과 직업을 만들어낸다. 이런 강력한 브랜드가 단지 돈만 버는 용도로 사용된다면 그야말로 지구의 독이 된다. 반면에 이런 브랜드가 자연과 생태계를 이룬다면 ‘약’이 될 수 있다. 브랜드가 있는 시장을 자연과 연결된 유기체라고 인식해서, 브랜드와 자연의 그 어떤 것이 균형점과 보완점 그리고 상호 관계를 이룬다면 어떤 지구가 될까? 이제 시장이 아니라 자연에서 현재 지구 생태계 문제의 대안과 공식을 만들어..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2:00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5] 브랜드와 쓰레기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만약에 쓰레기 10리터를 버리는데 100만 원의 세금을 낸다면 시장과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사람들은 쓰레기를 만들려고 하지 않기 위해서, 웬만해서는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게 된다. 이런 극단적인 기준에서 바라보면 브랜드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평생 가지고 있을 브랜드와 쓰레기다. 물론 이런 시스템을 실행시키면 시장의 저성장으로 인류 최악의 날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시점에 생태학 관점에서..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1:01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4]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세계 환경오염에 관한 보고 자료를 보면 수년 내에 지구는 곧 멸망할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우리가 마실 물이 풍부한 도시 안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 5위라고 말하지만, 여전히 한강은 흐르고, 사무실과 가정에 있는 정수기에서는 얼음까지 나온다. 그뿐만 아니라 편의점에 가면 수십 가지의 물 브랜드들이 전시되어있다. 이처럼 서울에서는 물이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59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3]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한 아빠를 인면수심(人面獸心)이라고 한다. 그러나 자연계에서 어떤 짐승도 자신의 본능을 거스르고 새끼를 성폭행하는 경우는 없기에, 이런 사람은 악마이며 괴물이기에 인면마심(人面魔心)이라고 해야 한다. 반면에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약한 자를 위해서 생명과 전 재산을 바치는 사람도 있다. 도대체 사람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사람’이라고 할까? 사람의 정의가 애매한 것처럼,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56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2]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수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그 당시의 세계관을 알 수 있다. 단어가 있기 전에 현상 이 먼저 있었고, 그 현상을 이해하고 전달하기 위해서 단어가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단어가 수천 년 동안 사용되기 위해서는 보편적 진리와 상식을 담고 있으며, 더 나아가 다른 민족의 단어와도 상호 간의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인과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컨..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48

[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1]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오늘 어떤 브랜드 청바지를 샀다고 치자. 그 청바지를 20년 입다가 다시 되팔았을 때 지금 구매한 금액보다 무려 100배를 더 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자동차도 지금 사서 40년 뒤에 팔았을 때 처음 구매한 가격의 무려 10배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브랜드를 생산하는 사람은 무엇에 관심이 있을까? 브랜드를 구매하는 사람은 어떤 기준을 가질까? 이제 더 이상 대량생산, 대량소비 그리고 대량 쓰레기를 만드는 브랜드는 브랜드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 쓰레기가 될 브랜드를 줄여서 그냥 ‘쓰레기’라고 말해야 한다. 생태적 경제 세계관 때문에 구매 기준이 ‘쓰레기를 살 것인가’에서 ‘브랜드를 살 것인가’로 바뀌게 된다면, 분명 지금과 다른 시장, 다른 환경 그리고 다른 브랜드..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39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브랜드를 되팔았을 때 지금 구매한 금액보다 무려 10배, 100배를 더 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브랜드를 생산하는 사람은 무엇에 관심이 있을까? 브랜드를 구매하는 사람은 어떤 기준을 가질까? 이제 더 이상 대량생산, 대량소비 그리고 대량 쓰레기를 만드는 브랜드는 브랜드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 쓰레기가 될 브랜드를 줄여서 그냥 ‘쓰레기’라고 말해야 한다. 생태적 경제 세계관 때문에 구매 기준이 ‘쓰레기를 살 것인가’에서 ‘브랜드를 살 것인가’로 바뀌게 된다면, 분명 지금과 다른 시장, 다른 환경 그리고 다른 브랜드가 지구에 존재하게 될 것이다.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7. 10:34

에코브랜드의 원리를 찾는 ECO Workshop

에코시스템 브랜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여기서 말하는 에코시스템은 브랜드가 관계 맺는 모든 요소와의 조화이자 균형이다. 세 개의 섹션에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았듯이, 에코브랜드의 정의는 다양하다. 이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관점부터 쓰레기의 재활용, 공정무역, 버려지지 않는 브랜드가 되는 가치의 속성까지 ‘에코’를 바라보는 넓은 시선의 폭을 내포한다. 그러나 이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 경제적 이익보다 가치적 유익을 우선하고, ‘자기다움’을 이루기 위해, ‘우리다움’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우리는 에코의 원리를 상기시켜줄 30개의 질문을 준비했다. 이 질문을 통해 당신이 찾는 자기다움과 우리다움의 가치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환원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6. 15:12

EcosJob CASE - 결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기업과 브랜드의 존재 목적은 우리 자신과 기업, 브랜드의 가치가 무엇인지 정립하고 우리의 행위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지 고민한 다음에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강력한 중심을 가지고 바깥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결과물이 공유가치가 말하는 결과물과 일맥상통할 수 있으나, 그 생각의 기원을 더듬어 올라가면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 체제와의 타협이 아니라, 변혁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브랜드의(그들의) 가치가, 브랜드가(그들이) 존재할 수 있게끔 한 배경인 환경과 사회의 대원리와 조화를 이룬다는 점일 것이다. 기업의 진화, 공유가치 폴 호켄, 인터페이스, 유영만, 올가홀푸드, 슬로워크, 에코시티서울, 한살림... ‘에코 스피릿’, ‘에코 브랜드’, ‘에코잡’에..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5. 14:29

[인터뷰] 폐기물로 일구는 기업시민정신

The Interview with 에코시티서울 대표 이동현 “어제 우리 아이 학교 유인물에도 부모님 직업을 재활용센터 운영이라고 적었는데. 저희가 에코브랜드라고요?” 에코시티서울의 이동현 대표가 이실직고(?)를 했으니, 에디터도 이제서야 사실대로 고해보자면 이렇다. 에코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들, 재활용센터와 브랜드 사이에는 왠지 모를 거리감이 존재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 대표의 이어진 한 마디는 그런 의심을 부지불식 간에 녹게 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은요. 희망과 통합입니다.” 왜 재활용센터의 대표는 희망과 통합의 일을 하고 싶어 했을까?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희망과 통합이 에코브랜드가 지향하는 북극성이라는 점이다. 진정한 에코는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맥락상 쓰레기가 되어버린 소..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2. 14:52

Eco Job - 공존과 균형을 위한 브랜드 역할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환기할 것은 ‘더불어 사는 일’이다. 이는 태초부터 인간에게 주어진 의무이자 역할이었다. 자연과 함께 사는 것.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기심(機心)에 눌려 인간이 자연을 소외시킨 결과, 관계는 물론 자연의 균형마저 깨져 버렸다. 천연자원의 고갈은 당면한 현실이다. 자연의 회복에 대한 시각도 회의적이다. 이제 대안은 태양에너지뿐이다. 태양력 전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를 통한 사회·경제적 변화는 자연이 제시하는 비전(Job)을 목도하고 있다. 브랜드는 그 비전에 동의하며, 브랜드를 통해 깨어진 관계 회복과 치유를 유도한다. 비전의 가치에 집중하는 셈이다. Eco Job 주제는 다음의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우리가 자연을 벗어나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지, 또 관계..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2. 14:09

EcoBrand CASE - 이익에서 유익으로 가는 새로운 시도: B랩과 B기업

B랩, B기업의 B는 ‘유익한’의 뜻을 가진 beneficial 혹은 ‘유익’을 의미하는 benefit이다. 일반적인 기업이 profit(이익)을 추구하는 것과 꽤 상반된다. 길버트는 이런 B기업의 영역을 제4섹터라고 정의하면서, B기업 인증제도를 만들었다. B랩은 B기업 인증을 통해 새로운 경제로 가는 길의 동반자를 모색하며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할 꿈을 꾸고 있다. B랩과 B기업의 시도와 최근의 발전, 활발한 움직임은 우리의 비즈니스와 기업과 브랜드 내에서도 더 나은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임이 분명하다. 브랜드의 초월적 책임감 ‘이윤의 극대화’는 기업의 오랜 미덕으로 여겨져 왔다. 미국의 유명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모토는 ‘Forbes, The ..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2. 13:48

인터페이스(Interface, Inc.)사, 비즈니스의 개념을 혁신하다. 선(善)의 실천에 따라온 수익

The Interview with 인터페이스 아태지역 세일즈&마케팅 부사장 마이크 레니(Milce Leny) 20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여겨지는 괴짜 천재, 리처드 벅민스터 풀러는 1963년 저서《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에서 ‘우주선 지구(spaceship earth)’의 개념을 주창했다. 자원 한계를 인식하는 관점에 경종을 울렸는데, 풀러는 여기에서 나아가 눈앞에 보이는 부(affluence)에 집착하지 말고 인류를 공동운명체, 즉 우주선 하나에 탑승한 공동체로 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지금은 익숙하지만 50여 년 전에는 매우 생소한 단어였던 ‘시너지(synergy)’를 즐겨 사용했다. ‘함께 일하다’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synergos에서 유래한 시너지는 두 개 이상의 요소가 독립적..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1. 17:56

Ecosprit Brand - 기생이 아닌 공생, 브랜드 유기체

Eco Brand는 자연의 회귀를 꿈꾼다. Eco Spirit을 기조로 브랜드를 만들 때, 미래의 방향 즉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자연’을 택한 자들의 도전이자 희망이다. 제품이자 결과물이다. Eco Brand는 태초의 순수함과 탄생의 순간을 환기하는 인간의 도발이며, 자연스럽게 도래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맞닥뜨렸다. 이제 우리는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종의 위협 속에서 이타적 사고와 배려, 공존, 균형과 같은 키워드를 강조한다. 브랜드는 혼자서 성장할 수 없다. 사람과 주변의 영향을 주고받으며, 유기적으로 얽혀 진화한다. Eco Brand 섹션은 브랜드를 하나의 유기체로 판단, 사람과 환경을 반추한다. 그 길은 비록 평탄하지 않고 물질적 우위에 있지 않더라도 이 시대의 환경..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1. 17:00

Ecosprit CASE - 에코 스피릿과 에코의 경제를 논하다

오늘날의 비즈니스가 변화의 흐름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에코 스피릿’ 섹션을 통해 기존에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방식이 한계에 직면했으며, 변화의 임계점에 도달한 사실을 목도했다. 2012년 1월에 열린 제42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포럼) 주제는 ‘거대한 전환: 그리고 새로운 모델의 형성(The Great Transformation: Shaping New Models)’이었다. 세계 각국에서 스위스의 다보스로 모인 2,600여 명의 석학과 비즈니스, 금융, 경제계 리더들의 화두는 역시 자본주의였다. 그러나 접근하는 분위기는 예전과 사뭇 달랐다. 전 영국 총리였던 고든 브라운은 “인류가 새로운 역사의 장을 쓸지, 아니면 193..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1. 16:21

Ecosprit - 브랜드의 영혼, 에코와 브랜드의 탈 경계

Eco Spirit은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이는 이성적 전환이 아닌 감성적 직관에 가깝다. 자연은 이성적으로 사고하기보다 감성적으로 느끼고 지키는 행위로 이어질 때 유의미해지는 탓이다. 자신의 삶에서 ‘자기다움’을 잃지 않으면서 자연의 관점을 갖는 것. 인간의 경제활동인 소비 영역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것과 같다. 즉, 생활 속에서 생태계를 실천하는 자들이다. Eco Spirit 섹션은 이처럼 자연과 인간의 접점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에디터 또한 그 접점을 찾아 떠난 한 사람으로서 그들의 행적과 사고를 쫓으며 시선의 합일을 구한다. 에코브랜드가 발아하기 전,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보이는 것으로 환원하는 자연의 영(Spirit)은 인간의 삶 끝에 걸린 호흡을 건지는 행위이다...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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