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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전략

  • 시간을 초월하는 브랜드의 비밀: 인문학적 접근

    2025.03.13 by chief-editor

  • 브랜드 인문학,인간을 위한,인간다운 브랜드를 만들다

    2025.03.13 by chief-editor

  • 브랜드는 소비가 아니라 관계다

    2025.03.13 by chief-editor

  • 브랜드 경영, 차별이 아닌 정체성이다

    2025.03.07 by chief-editor

  • 브랜드 경영의 본질: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한 가치 기반 전략

    2025.03.06 by chief-editor

  • 브랜드 경영의 착각과 현실

    2025.03.05 by chief-editor

  • 사용자의 브랜드, 사용자를 위한 브랜드

    2025.02.27 by chief-editor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2022.12.22 by Content director

  • 전략을 다루는 기술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전략 심화 3단계 : 변화해야 하지만 변하지 말아야 할 브랜드 전략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전략 심화 2단계 : 전략의 초점을 맞추다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전략 심화 1단계 : 전략이란 무엇인가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필수적 선택, ‘전략’적 선택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정신을 소유한 아이디어, ‘창업’전략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창업입문_외전04] 브랜드 눈높이 수업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창조, Origin에서 만나는 Originality

    2022.06.15 by Content director

  • 불황브랜딩 01 - 소비자 구매이유 & 감정과 동기

    2022.04.27 by Content director

  • 불황브랜딩 02_소비자신뢰 & 브랜드시대정신

    2022.04.27 by Content director

  • 자기다운 브랜드 전략 그리고, 비즈니스·브랜드 모델

    2022.03.22 by Content director

시간을 초월하는 브랜드의 비밀: 인문학적 접근

상징에서 신화로, 브랜드 인문학의 탄생​1. 브랜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가?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늙고 소멸한다. 하지만 브랜드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해진다.어느 날, 나는 수백 년 된 거목 앞에 섰다. 그 거대한 나무는 수많은 비바람을 견뎌왔고, 그 흔적을 나이테로 새겼다. 그것은 단순한 나무가 아니었다. 시간이 만든 신화였다.​문득, 브랜드도 이와 같지 않을까?미국 소설가 헨리 제임스는 "문학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역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도 시장의 역사와 문화적 맥락이 필요하다. 브랜드는 단순히 사람의 욕구와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 역사의 축적된 경험과 가치의 결정체이다.​브랜드는 처음엔 하나의 상품으로 태어나지만, 시간이 흐르면..

브랜드의 탄생/브랜드의 탄생 2025. 3. 13. 19:37

브랜드 인문학,인간을 위한,인간다운 브랜드를 만들다

브랜드 인문학. 인간 가치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경영 1. 브랜드 인문학과 인문학적 브랜드의 차이어떻게 인문학적인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까?이를 이해하려면 먼저 브랜드 인문학과 인문학적 브랜드의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 브랜드 인문학이란, 브랜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인문학적 브랜드란, 인문학적 가치를 내재하고 이를 실천하는 브랜드를 뜻한다. 브랜드와 인문학은 하나의 안경에 있는 두 개의 렌즈와 같다. 인문학은 인간을 위한 학문이며, 브랜드 역시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즉, 두 분야의 본질은 인간 중심적이며, 브랜드 인문학은 수천 년 동안 축적된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인간의 가치를 브랜드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마케팅이 “인간이 무엇을 원하..

브랜드의 탄생/브랜드의 탄생 2025. 3. 13. 19:34

브랜드는 소비가 아니라 관계다

“강력한 브랜드는 강력한 전략이 아니라 끈끈한 ‘관계’로 구축되어 있다.” 브랜드의 탄생 관점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한결같이 이렇게 답한다.하지만 질문자가 ‘어떻게?’를 물으면, 나는 결국 뇌과학과 인간관계론을 설명해야 한다. 그 순간, 질문자의 표정이 변한다.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얼굴. 그들에게 브랜드는 결국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높이기 위한 도구일 뿐, 관계라는 단어는 사치처럼 보인다.나는 안다. 브랜드를 관계로 설명하는 것이 마치 ‘양자역학으로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는 것을.하지만, 강력한 브랜드는 단순한 마케팅 기술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을 구축하는 능력에서 탄생한다. 결국, 브랜드는 소비자의 머릿..

브랜드의 탄생/브랜드의 탄생 2025. 3. 13. 18:25

브랜드 경영, 차별이 아닌 정체성이다

브랜드 경영의 본질,차이를 넘어 가치를 창조하다 브랜드의 시작은 단순했다. 초원에서 풀을 뜯는 자신의 소를 다른 사람의 소와 구별하기 위해 표시를 남긴 것이 브랜드의 기원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브랜드는 단순한 식별 수단을 넘어 명성과 가치를 창출하는 도구로 변했다. 브랜드 경영의 본질은 ‘평범한 것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이며, 곧 구별, 차별, 특별함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오늘날 브랜드 관리는 대개 기업 중심적인 시각에서 정의된다. 많은 경영서에서는 브랜드 관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브랜드 관리의 핵심은 비용 절감과 효율 극대화이며, 무엇보다도 경쟁자의 제품과 차별화되어야 한다. 브랜드 관리는 법적 보호, 사용자와의 관계 형성, 재무적 가치 증대가 핵심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철저히 기업..

브랜드의 탄생/브랜드의 탄생 2025. 3. 7. 09:21

브랜드 경영의 본질: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한 가치 기반 전략

브랜드 전문가들은 종종 이렇게 말한다.  “이익을 통해 가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통해 이익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 문장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기업은 이익을 내야 하는 곳이고, 브랜드는 결국 매출과 연결되어야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브랜드 경영에서 가치란 무엇이며, 왜 그것이 이익보다 먼저여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가장 간결한 답변을 피아트 그룹 전 회장인 루카 디 몬테제몰로(Luca di Montezemolo)는 이렇게 정리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브랜드다.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투자한 돈은 결국 더 많은 돈으로 돌아온다.” 경영의 위기는 브랜드를 ‘돈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것’ 혹은 ‘돈을 벌어주는 도구’로만 생각할 때 시작된다. 거기에는 사용자를 위한 가치..

브랜드의 탄생/브랜드의 탄생 2025. 3. 6. 12:13

브랜드 경영의 착각과 현실

브랜드 네이밍의 힘과 한계 필립 코틀러 교수는 저서 《미래형 마케팅》에서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흥미로운 실험을 소개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두 명의 여성 사진을 보여주자, 응답자들은 두 사람을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두 번째 실험에서는 한 사진에 '엘리자베스', 다른 사진에 '거트루드'라는 이름을 붙였고, 그 결과 80%의 응답자가 '엘리자베스'를 더 선호했다. 이 실험은 브랜드 네이밍이 소비자의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코틀러는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구축의 세 가지 단계를 제안했다. 1. 브랜드 이름을 선택한다.2. 브랜드 이름에 걸맞은 연상과 약속을 개발한다.3. 고객이 브랜드와 접촉하는 모든 활동을 관리하여,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거나 초과한다. 하지만 단순히 ..

브랜드의 탄생/브랜드의 탄생 2025. 3. 5. 11:46

사용자의 브랜드, 사용자를 위한 브랜드

브랜드는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소속의 징표다피터 드러커는 기업 관점에서 마케팅의 본질은 브랜드 구축이며, 브랜드란 사용자가 경험하는 결과물이라고 정의했다. 현대 소비자는 기업을 단순한 생산자가 아닌 '브랜드' 그 자체로 인식한다. 삼성, 현대, 구글, 애플이 단순한 기업명이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브랜드를 단순한 마케팅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기업은 필연적으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오늘날의 고객은 제품 그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신제품 출시 시 소비자들은 기능적 차별점보다 해당 브랜드가 지닌 태도와 철학, 가치관에 더 주목한다. 그럼에도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브랜드를 광고·홍보의 영역에만 국한시키며, 사용자와의 진정한 관계 형성을 간과하고 있다. 그..

브랜드의 탄생/브랜드의 탄생 2025. 2. 27. 12:38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여기서 공주란 1등 브랜드다. 이 공주 브랜드는 시장의 방향을 주도한다.  가장 안정된 시장은 공주와 왕자, 그리고 일곱 난쟁이로 구성된 시장이다. 여기서 공주란 1등 브랜드다. 이 공주 브랜드는 시장의 방향을 주도한다. 왕자는 2등 브랜드를 뜻하는데, 이들은 1등과 함께 현재 시장을 보호하며 진입 장벽을 높인다. 일곱 난쟁이 브랜드들은 3등 혹은 스스로 3등이라고 우기는 브랜드들이다. 이런 2:8법칙이 통치하는 시장이 가장 안정된 시장이다. 이해가 어렵다면 콜라 시장, 스마트폰 시장, 스포츠 신발 시장 등 1등이 독식하는 시장을 떠올려 보라.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콜라 시장을 주도할 때 수많은 난쟁이 콜라들이 나왔지만 그저 그렇게 살다가 사라졌다. 이런 안정된 시장은 (자의와 타의로 생긴) 두 가지 변..

브랜딩/브랜드인사이트 2022. 12. 22. 15:19

전략을 다루는 기술

전략은 보이는 상품을 파는 기술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인식(가치, 철학, 질투, 욕망 등)을 다루는 기술이다. 한마디로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먼저 최악의 전략이란 클라우제비츠는 ‘변경되지 않는 전략’ 이라고 말한다. 인도의 독립운동가였던 네루는 ‘너무나 조심스러운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과감하며 변화 있는 전략’이 최고의 전략일까? 그렇다면 과감하고 민첩한 (위치 변화) 전략을 살펴보자. 매출 규모 3조의 허먼밀러(Herman Miller)는 처음에는 디자인 의자인 임스 체어(Eames Chair)를 만들었다. 하지만 디자인 의자를 만드는 브랜드가 많아지자 새로운 곳으로 이동했다. 때마침 미래의 사무실이라는 트렌드가 있었기에 허먼밀러는 ‘사무 설비 관리 연구소’를 만들고 다..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8:19

전략 심화 3단계 : 변화해야 하지만 변하지 말아야 할 브랜드 전략

진정한 브랜드는 그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고 복사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정신으로 전략을 만든다. 충분하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전략에서 마케팅 전략으로 그리고 브랜드 전략으로 변화되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3단계라고 말하는 브랜드 전략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독점과 리딩’이다. 여기서 독점(monopoly)은 그리스어로 ‘유일한(monopolian)’이라는 단어에서 ‘mono’와 파는 사람인 ‘plein’이 결합된 것이다. 유일한 것을 파는 사람이 독점이라는 뜻이다. 브랜드의 의미는 ‘차별’로서 자신이 많은 상품들과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것임을 알리는 것이다. 브랜드의 궁극적 목표는 다른 것의 대체품이 되지 않는 것이다. 또한 트렌드에 의해서 흔들리거나 다른 브랜드와 트렌드로 담..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8:16

전략 심화 2단계 : 전략의 초점을 맞추다

신뢰에 초점을 맞춰 정렬되어 있다면 시장을 태울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항상 고객이 옳다’ ‘고객을 사랑한다’ ‘고객의 가치를 위해서 존재한다’ 이것을 보고 어떤 사람은 기업 비전, 사명 혹은 원칙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것은 초점이 정확하게 맞추어져 있으며 극도로 단순화된 전략의 실체다. 태양이 아무리 뜨거워도 초점이 없으면 아무것도 태우지 못하는 것처럼 강력한 브랜드에서는 자신들의 사명, 비전 그리고 전략들이 이렇게 모두 한 곳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지만 ‘정직’과 ‘화합’은 모든 기업들의 사훈으로 애용되던 문구다.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직’은 브랜드 관점에서는 최고의 전략으로서 직접적인 영향으로 품질을 조정하고, 창의성을 유도하며..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8:10

전략 심화 1단계 : 전략이란 무엇인가

가장 좋은 전략은 궁극의 ‘차별’을 통하여 경쟁자들이 복제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빵집의 전략을 세운다면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 독일에서 직접 밀가루를 수입할까? 독일 요리사를 고용해서 자신의 고향 레서피로 정통 독일 빵을 선보일까? 밀가루를 포함한 모든 식자재를 독일에서 수입할까? 이런 것은 다른 경쟁 빵집도 당장 할 수 있다. 이같이 누군가 따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아이디어이지 전략은 아니다. 가장 좋은 전략은 궁극의 ‘차별’을 통하여 경쟁자들이 복제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여기 영국에 실제 있는 베이글 빵집이 있다. 왼쪽에 있는 빵집(매장1)과 오른쪽에 있는 빵집(매장 2)은 같은 종류의 빵을 같은 가격대로 팔고 있으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경쟁 빵집들이다. 매장1 - 왼쪽 빵집) 1..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7:49

필수적 선택, ‘전략’적 선택

선택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선택 후에 후회하지 않거나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 한다. 마케팅에서는 그것을 ‘전략적 선택’ 혹은 ‘전략’이라고도 말한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것은 햄릿의 대사가 아니라 대부분의 소규모 창업주들이 아침과 저녁에 문을 열고 닫으면서 되뇌는 독백이다. 창업주는 이런 극단적인 선택 외에도 창업 첫날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되며 선택을 강요 받는다. 창업주는 한동안 자신이 모든 것을 직접 결정한다. 직종에 따라서 많게는 1,000개에서 적게는 500개의 ‘의사결정’을 한다. 아마 창업 직전까지도 창업을 ‘지금’ 할 것인가 아니면 ‘나중에’ 할 것인가에 관한 마지막 의사결정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창업주가 어떤 결정..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7:47

정신을 소유한 아이디어, ‘창업’전략

전략의 응축, 그것이 바로 브랜드다. 그러므로 당신의 창업 전략은 브랜드를 만드는 전략이어야만 한다. 그것만이 차별성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 창업 전략 오픈 전략, 경쟁 전략, 생존 전략, 성장 전략 등 수많은 생각들로 구성된 창업 전략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창업 전략은 브랜드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철도 사업을 운영하는 미국의 경영자인 필립 안슈츠는 “철도 사업에서 우리는 최초이며, 일등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마케팅 근시안」이라는 논문으로 현대 마케팅의 방향을 바꾼 테오도르 레빗 교수는 “철도는 더 이상 철도 사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이며 철도 사업끼리 경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현대 마케팅의 방향을 바꾼 테오도르 레빗 교수는 기존의 사업들이 자신이 현재 누리고 있는..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7:14

[창업입문_외전04] 브랜드 눈높이 수업

아내(빵집을 열고 싶은) 그럼 창업을 하기 전에 브랜드에 관해서 제대로 공부를 해야겠네요? 남편(저자) 브랜드는 공부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관심으로 느끼는 거야. 브랜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대체로 브랜드를 전혀 모르는 사람일 확률이 높아요. 브랜드는 브랜드에 의해서 계속 변화되고 있지. 브랜드는 머리로 이해 하는 것이 아니야, 브랜드를 만든 사람의 감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죠. 브랜드 눈높이 수업 브랜드 창시자가 제품을 만들며 상상했던 그 고객의 수준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의 작품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뛰어난 소비자의 눈높이가 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나는 이 원고 작업을 애플의 아이맥(iMac)이라는 컴퓨터로 하고 있다. 아이맥은 화면과 본체가 하나로 된 일..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4:11

창조, Origin에서 만나는 Originality

The interview with 미술평론가 이주헌 “헤이리로 와 주세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예술 마을 헤이리는 서울의 근교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여행지’로 향하는 기분이 든다. 왜일까. 그곳은 도심과 명확한 획을 그으며 거대한 자본주의가 굴러가는 오늘의 사회를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 창조성과 모험, 실험, 도전 등을 화두로 삼으며 바깥세상과는 철저하게 다른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일 게다. 미술평론가 이주헌 씨의 입에서 ‘헤이리’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그와의 인터뷰에 본능적으로 설렘을 느꼈던 것도 아마 이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인터뷰가 끝날 무렵, 그 설렘의 정확한 근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의 저서 《미술 창의력 발전소》에서 그는 이런 말을 했다. “미술가들은 영원한 창조가다. 미술..

브랜딩/브랜드 인문학, 인문학적브랜드 2022. 6. 15. 17:55

불황브랜딩 01 - 소비자 구매이유 & 감정과 동기

불황’의 다른 말은 ‘불안’이다. 불안함으로부터의 도피, 이해, 조절, 해결, 대응, 보상 등 너무나 다양한 형태로 나온다. 합리적(?) 소비를 계획할 때 감정과 동기로 초점(초점을 맞추는 것 자체가 굴절이다)이 맞춰지고 어느 브랜드 하나에 집중하게 된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이유라고 말하는 ‘굴절 소비’에 의해 선택된 ‘굴절 브랜드’이다. 이것은 불황 이후에 트렌드 혹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선택할 여러 브랜드들의 새로운 기준이 된다. 그리고 소비 불안의 안정감을 앱의 떠도는 정보로 해소하며 댓글과 미디어가 소비의 트렌드를 만드는 굴절 렌즈의 굵기가 되는 것이다. 최고의 전략은 자신의 생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밖의 관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재조합하는 것이다. 불황에서는 이 두 관점으..

브랜딩/불황에서 브랜딩, 불황으로 브랜딩 2022. 4. 27. 14:54

불황브랜딩 02_소비자신뢰 & 브랜드시대정신

불안한 소비자에게 어떻게 ‘신뢰’를 쌓을 것인가를 고민할 때 바로 거기에서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시대정신을 가진 브랜드가 탄생할 것이다. 시장 빙하기 우리나라에서 브랜드와 마케팅 역사를 논하기는 매우 어렵다. 지금부터 57년 전인 1953년에 한국전쟁이 끝났다. 1970년대까지는 공장 주도형 시장이었다. 1980년대는 TV 보급과 맞물려 대기업 메이커 시대가 도래했다. 나이키와 조다쉬 같은 전설적인 브랜드가 등장한 것도 이때다. 그리고 민주화의 바람과 함께 교복 자유화와 두발 자유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경기 활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때는 만들면 팔리는 시대였다. 그러다가 단기 불황이라고 하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브랜드’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IMF 외환위기 당시에 탈출 솔루션은..

브랜딩/불황에서 브랜딩, 불황으로 브랜딩 2022. 4. 27. 14:53

자기다운 브랜드 전략 그리고, 비즈니스·브랜드 모델

사람에게는 근육과 같은 브랜드 전략과 브랜드가 지속가능하게 하는 심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비즈니스 · 브랜드 모델. 먼저 전략을 짜기 위한 시작은 '누구와 경쟁할 것인가'에서 시작한다. 경쟁자와 싸우는 전략이지만 자기 자신도 변화될 수밖에 없는 전략(경쟁자는 항상 또 바뀌기 때문에)은 ‘전략’ 대신 ‘혁신’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경쟁자가 돈으로도 따라 할 수 없는 전략은 무엇인지, 생명력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영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더 나아가 브랜드 모델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브랜드 근육, 전략 마케팅 전략 중에서 포지셔닝은 ‘아마도’ 어떤 시장에서는 여전히 유효하고, 앞으로도 강력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립 코틀러는 자신의 저서《마켓 3.0》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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