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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철학

  • 브랜드 인문학,인간을 위한,인간다운 브랜드를 만들다

    2025.03.13 by chief-editor

  • 브랜드의 본질, 상징 소비에서 철학적 브랜드로

    2025.03.06 by chief-editor

  • 브랜드 얼라인먼트(brand alignment)를 위한 더스박스(Thus Box)

    2023.01.05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의 진화

    2023.01.04 by Content director

  • 철학 경쟁

    2023.01.02 by Content director

  • [창업입문_외전02]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2022.11.21 by Content director

  • 시인이 말하는 인문학적 시선, 브랜더가 견자의 시선을 가지게 된다면?

    2022.05.12 by Content director

  • 아름다움의 힘, 브랜드의 미학

    2022.05.09 by Content director

  •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 Simplicity는 Integrity다

    2022.05.04 by Content director

  • 브랜드와 인문학을 가로지르는 좋은 담

    2022.05.04 by Content director

  • Philosophy. 자기다움으로 남과 다름. 왜 브랜드는 철학을 알아야 하는가?

    2022.05.03 by Content director

  • 불황브랜딩 01 - 소비자 구매이유 & 감정과 동기

    2022.04.27 by Content director

  • 불황브랜딩 02_소비자신뢰 & 브랜드시대정신

    2022.04.27 by Content director

  • 자기다운 브랜드 철학? 브랜드 창조의 브랜드 네이밍!

    2022.03.22 by Content director

  • 사유(思惟)와 소유의 방법, 컨셉

    2022.01.05 by Content director

  • 스몰브랜드의 3非, 스마트브랜딩

    2021.11.24 by Content director

  • 위험한 미래, 피할 것인가? 아니면 준비할 것인가?

    2021.11.05 by Content director

  • ‘빈 공간’을 선점하는 전략, 독점의 기술

    2021.11.02 by Content director

  • 전략은 정신을 소유한 아이디어, 브랜드 전략은 '브랜드'다

    2021.11.01 by Content director

브랜드 인문학,인간을 위한,인간다운 브랜드를 만들다

브랜드 인문학. 인간 가치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경영 1. 브랜드 인문학과 인문학적 브랜드의 차이어떻게 인문학적인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까?이를 이해하려면 먼저 브랜드 인문학과 인문학적 브랜드의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 브랜드 인문학이란, 브랜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인문학적 브랜드란, 인문학적 가치를 내재하고 이를 실천하는 브랜드를 뜻한다. 브랜드와 인문학은 하나의 안경에 있는 두 개의 렌즈와 같다. 인문학은 인간을 위한 학문이며, 브랜드 역시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즉, 두 분야의 본질은 인간 중심적이며, 브랜드 인문학은 수천 년 동안 축적된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인간의 가치를 브랜드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마케팅이 “인간이 무엇을 원하..

브랜드의 탄생/브랜드의 탄생 2025. 3. 13. 19:34

브랜드의 본질, 상징 소비에서 철학적 브랜드로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는 1970년대 저서 《소비의 사회》에서 이렇게 예언했다.“사람들은 그 상품이 가진 사용 가치가 아니라 상징 가치를 소비한다.” 이 말은 단순한 철학적 통찰이 아니라, 오늘날 브랜드와 소비 문화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은 예측이었다. 현대 소비자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제공하는 상징적 의미를 소비한다. 브랜드는 이제 제품을 넘어, 사용자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이미지를 복제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브랜드는 소비자가 연기하는 삶의 무대 장치다.《소비의 심리학》의 공동 저자인 로버트 B. 세틀과 패멀라 L. 알렉(Robert B. Settle & Pamela L. Alreck)은 브랜드가 소비자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방식에 대해 이렇게..

카테고리 없음 2025. 3. 6. 16:26

브랜드 얼라인먼트(brand alignment)를 위한 더스박스(Thus Box)

축을 중심으로 한 자율적 회전운동, 그것이 브랜딩 활동의 얼라인먼트의 진짜 의미다. ‘구슬이 서말 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은 브랜더에게도 상당히 유효하다. 감흥을 주는 미션, 가슴을 뛰게 하는 비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전략과 전술도 그것이 하나의 방향성을 갖고 제대로 꿰어지지 않는다면 브랜딩에는 실패할 것이라는 경고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브랜딩에 있어 구슬을 꿰는 실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일까? 브랜딩에 있어 구슬을 꿰는 실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철학’이다. 바로 ‘철학’이다. 마케터나 브랜더에게 ‘철학’ 이야기를 꺼내면 형이상학적인 이야기, 실상과 거리가 먼, 현재 나의 고민 범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느끼고 ‘그것은 나 (직원) 말고 ..

브랜딩/브랜드인사이트 2023. 1. 5. 15:18

브랜드의 진화

브랜드 진화를 개선 혹은 혁신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는 그보다 ‘방향’에 관한 일이다. 브랜드는 소비자의 필요와 욕구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경쟁자의 공격과 대응 전략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창업 2세대와 외부에서 발탁된 인사에 의해 진화한다. 브랜드는 브랜드의 비전과 미션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에 따라 진화한다. 브랜드는 자기다움의 지혜와 남과 다름의 용기에 의해서 진화한다. 진화를 개선 혹은 혁신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는 그보다 ‘방향’에 관한 일이다. 출처 : 유니타스브랜드 Vol 23 브랜드임계지식사전 유니타스브랜드 SEASON 2 Choice -0°c melting 0°c melting 0℃. 이제 흐를 차례다..

브랜딩/브랜드인사이트 2023. 1. 4. 15:56

철학 경쟁

무혈(Bloodless) 경쟁인 철학 경쟁에서 기업이 이겨야 할 대상은 오로지 철학과 달리 행동하려는 자기 자신밖에 없다. 과거 경영과 마케팅 전략은 ‘타깃(Target)’을 설정하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동종 업계의 경쟁자를 와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경쟁의 의미는 한쪽이 살면 다른 한쪽은 죽는다는 개념으로 전락했고 ‘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Winner takes it all)’는 캐치프레이즈는 경영자와 마케터를 흡사 전장(battlefield) 같은 시장으로 내몰았다. 그런데 최근 브랜드 전략들이 경쟁을 전쟁에서 조화의 개념으로 바꿔 가고 있다. 브랜드를 통해서 사회를 변화시키고, 브랜드와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좋은 경제 시스템을 만들고, 건전한 문화의 조성을 위해..

브랜딩/브랜드인사이트 2023. 1. 2. 18:49

[창업입문_외전02]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남편(저자) 그럼 빵집은 언제 할 생각이예요? 아내(빵집을 열고 싶은) 일단 자격증을 따야 하고 그 후부터 고민해야 될 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먼저 비전과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럼 나도 창업 전에 철학, 비전, 전략 그리고 리더십부터 해결해야 하나요? 제가 빵집을 하려는 것은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교육비를 충당하기 위해서였다고요. 거기에 어느 정도 나만의 시간도 생겼고, 또 빵 만드는 것 자체를 좋아하니 창업을 생각한 것이죠. 그런데 갑자기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해서 당황했어요. 물론 그 이유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살림하랴 아이들 키우랴 분주해서 비전을 세울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꼭 비전을 세워야만 빵집을 할 수 있나요? 그래서 창업 시작을 어떻게 하라고? 창업..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2:25

시인이 말하는 인문학적 시선, 브랜더가 견자의 시선을 가지게 된다면?

The interview with 시인·문화비평가 김갑수 견자의 시선을 가진 브랜더라면 단순히 ‘필요’에 의한 부분이 아니라 전혀 엉뚱한 것에 눈이 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의미화되는 순간 사람들은 이때 보지 못한 낯선 것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나는 김갑수 선생이 쓴 에세이집인 《나는 왜 나여야만 할까》를 단 하루 만에 쭉 읽어 내려갔다. 혼란한 시대를 자유자재로 읽어대며 자신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유인이라고 부르짖는 그와의 인터뷰가 기대되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 책을 읽으려던 소기의 목적은 끝내 이루지 못했다. 나는 김갑수 선생을 소개할 때 이름 뒤에 어떤 호칭을 붙여야 할까를 두고 한참 동안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다. 분명 시인으로 시작했는데, 오히려 ..

브랜딩/브랜드 인문학, 인문학적브랜드 2022. 5. 12. 15:50

아름다움의 힘, 브랜드의 미학

The interview with 상명대학교 불어교육과 명예교수 박정자 ‘광기의 역사가 미셸 푸코와 노벨 문학상을 거부한 장 폴 사르트르에 관해 한평생을 연구했던 분’이라는 박정자 교수의 이력은 인터뷰를 주춤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예상컨대, 질문 한 개당 답변을 듣는 시간이 30분은 족히 될 것이기 때문이다. 1회 인터뷰를 진행할 때 평균 2시간이 소요되니, 3~4개의 질문밖에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경우, 추후 인터뷰 내용을 정리할 때를 미리 생각하며 인터뷰이에게서 모든 것을 끌어낼 단 하나의 좋은 질문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인터뷰가 끝나고 보름 정도가 지난 오늘, 그날을 다시 떠올려보았다. 다소 무례한 표현일지는 모르나, 박 교수는 수줍은 철학전공..

브랜딩/브랜드 인문학, 인문학적브랜드 2022. 5. 9. 15:55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 Simplicity는 Integrity다

The interview with 문사철 기획위원 강신주 “잠깐만요, 그런데 이 분은 이제 정직원이 되었습니까?” 인터뷰 중 강신주 박사가 1차 인터뷰 때 따라온 수습 에디터에 관해 편집장이자 발행인인 나에게 대뜸 질문을 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말 그대로 ‘당황’스러웠다. 이 질문이 나오기 직전까지 우리는 경영자와 브랜드 간의 일치성과 진정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기업에서 신입사원들을 소위 일회성 인간, 혹은 잉여 인간으로 대우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현실이라고 개탄하던 차였다. “아직 아닙니다. 한 달 남았습니다.” “아, 빨리 정식직원으로 발령 내세요, 잘하잖아요.” 그 자리에서는 “예,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할 상황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대답하지 않을 상황도 아니었다..

브랜딩/브랜드 인문학, 인문학적브랜드 2022. 5. 4. 16:09

브랜드와 인문학을 가로지르는 좋은 담

The interview with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엄정식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실 때의 나이와 비슷한 연배이신 엄정식 교수는 47년 동안 철학을 공부한 분이다. 소크라테스가 살던 시대에는 지금처럼 많은 철학 지식과 자료가 없는 것을 감안한다 해도, 엄정식 교수는 감히 소크라테스보다 더 많은 철학적 사유를 하신 분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런 배경 때문에 인터뷰 중에 혹여, 엄정식 교수로부터 얄팍한 철학 지식으로 브랜드를 설명하려 한다는 책망을 당할까, 인터뷰를 준비하는 내내 불안했다. “브랜드나 제대로 알고 철학에 관한 질문을 하시죠!”라는 말이라도 나오면 어쩌나, 했던 것이다. 그래서 인터뷰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에 이미 약속한 장소에 도착하여, 준비한 여러 가지 질문들에 철학적 단어로 치장(?..

브랜딩/브랜드 인문학, 인문학적브랜드 2022. 5. 4. 14:44

Philosophy. 자기다움으로 남과 다름. 왜 브랜드는 철학을 알아야 하는가?

브랜딩의 시작은 철학의 이해 브랜드 철학을 세우기 위해서 마케팅팀에서 반드시 플라톤과 칸트를 연구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브랜드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리할 줄 알면 된다. 그렇게 정리된 것을 브랜드 경영자부터 판매사원까지 모두 지키고 있다면 그 브랜드는 자기다움, 곧 브랜드의 철학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브랜드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나 들뢰즈의 시뮬라크르라는 개념을 완벽하게 소화할 필요는 없다. 브랜드에서 변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알고 있고 모든 직원들이 그것을 인식하고 분별할 수 있다면 브랜드의 정체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자신의 브랜드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리할 줄 알면 된다. 브랜드 철학이 확고한 브랜드에게는 일반적인 브랜..

브랜딩/브랜드 인문학, 인문학적브랜드 2022. 5. 3. 12:01

불황브랜딩 01 - 소비자 구매이유 & 감정과 동기

불황’의 다른 말은 ‘불안’이다. 불안함으로부터의 도피, 이해, 조절, 해결, 대응, 보상 등 너무나 다양한 형태로 나온다. 합리적(?) 소비를 계획할 때 감정과 동기로 초점(초점을 맞추는 것 자체가 굴절이다)이 맞춰지고 어느 브랜드 하나에 집중하게 된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이유라고 말하는 ‘굴절 소비’에 의해 선택된 ‘굴절 브랜드’이다. 이것은 불황 이후에 트렌드 혹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선택할 여러 브랜드들의 새로운 기준이 된다. 그리고 소비 불안의 안정감을 앱의 떠도는 정보로 해소하며 댓글과 미디어가 소비의 트렌드를 만드는 굴절 렌즈의 굵기가 되는 것이다. 최고의 전략은 자신의 생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밖의 관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재조합하는 것이다. 불황에서는 이 두 관점으..

브랜딩/불황에서 브랜딩, 불황으로 브랜딩 2022. 4. 27. 14:54

불황브랜딩 02_소비자신뢰 & 브랜드시대정신

불안한 소비자에게 어떻게 ‘신뢰’를 쌓을 것인가를 고민할 때 바로 거기에서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시대정신을 가진 브랜드가 탄생할 것이다. 시장 빙하기 우리나라에서 브랜드와 마케팅 역사를 논하기는 매우 어렵다. 지금부터 57년 전인 1953년에 한국전쟁이 끝났다. 1970년대까지는 공장 주도형 시장이었다. 1980년대는 TV 보급과 맞물려 대기업 메이커 시대가 도래했다. 나이키와 조다쉬 같은 전설적인 브랜드가 등장한 것도 이때다. 그리고 민주화의 바람과 함께 교복 자유화와 두발 자유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경기 활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때는 만들면 팔리는 시대였다. 그러다가 단기 불황이라고 하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브랜드’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IMF 외환위기 당시에 탈출 솔루션은..

브랜딩/불황에서 브랜딩, 불황으로 브랜딩 2022. 4. 27. 14:53

자기다운 브랜드 철학? 브랜드 창조의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를 만들 때 이것을 ‘왜’ 하는지에 관한 이유가 브랜드 철학의 기원(Origin)이다. 그렇게 시작한 철학은 ‘관점’을 가지게 되고, 그 관점으로 일반인들이 보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찾게 된다. 이 아이디어가 구현된 브랜드의 네이밍 작업은 이름을 짓는 일이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의미, 가치, 느낌 등)과 보이는 것(문자, 상품, 컬러 등)을 결합하는 것이다.   브랜드는 생각한다. 철학 처음에는 어떤 것 혹은 어떤 상황에 대한 불편함을 느껴서 그것을 해결하고 싶은 생각을 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리고 그것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컨셉이 만들어진다. 컨셉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전략과 동시에 비즈니스 모델이 설계된다. 여기까지가 브랜드가 탄생하는 과정이다. ‘아이디어-컨셉-전략-비즈니스 모델’이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22. 14:57

사유(思惟)와 소유의 방법, 컨셉

브랜드가 이름을 가지기 전에는 컨셉만 있었다. 컨셉은 사람이 사유하는 과정에서 응축된다. 그래서 브랜드와 컨셉을 구축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원칙이 철학이다. ‘무엇을 어떻게 사유하는가?’에서 컨셉을 소유할 수 있고, 그 컨셉에 이름과 기능, 디자인을 붙여서 브랜드를 만든다. “컨셉은 사람에게 있어서 마치 ‘몸’에 어울리는 ‘옷’과 같다.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옷을 골라 입어야 하며, 컨셉은 그 옷이 내 몸에 착 달라붙게 할 수 있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브랜드를 사람에 비유했을 때, *이상민 대표가 말하는 사람의 ‘몸’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옷’은 컨셉을 의미한다. 좋은 컨셉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입음으로써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키듯, 컨셉이..

브랜딩/브랜드의 영혼, 컨셉 2022. 1. 5. 14:25

스몰브랜드의 3非, 스마트브랜딩

작은 브랜드가 겪는 여진(aftershock) “요즘은 옛날보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 여파가 더 빨리 느껴집니다. 그쪽 회사는 별일 없습니까?” 일본에 유례없는 대지진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 인터뷰를 위해 다시 방문한 한 중소기업의 CEO가 인사 대신 이렇게 말을 건넸다. 겨울 추위도 채 가시지 않은 어느 해의 3월, 무려 규모 9.0의 지진이 가까운 일본을 흔들었을 때 누군가는 일본에 살고 있는 친지들을 걱정했을 테고, 또 누군가는 지진으로 유출된 방사능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주지 않을까 두려워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소기업 CEO들의 두려움은 그것과는 달랐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입국 중 하나인 일본의 대재난, 그것이 줄 경제적인 타격을 최전선에서 고스란히 맞게 될..

브랜딩/작지만 강한, 스마트하게 브랜딩 2021. 11. 24. 13:32

위험한 미래, 피할 것인가? 아니면 준비할 것인가?

The interview with 제임스 데이터(James Dator) 먼저 밝히자면, 제임스 데이터는 노스트라다무스와 같은 종말론자나 예언자는 아니다. 그러나 그가 그간 세상에 던진 메시지는 희망차고 밝기보다는 우리를 걱정스럽게 만드는 어둡고 위험한 미래에 관한 것들이 많았다. 아직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그는 존경받는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의 동료로 함께 일해왔고,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과 함께 특이점 대학(Singularity University)에서 미래학 강의를 하는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미래학계의 대부’라 일컬어진다. 그런 그가 걱정스러운 미래의 그림을 거듭 그려 온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과연 기업들이 어떤 트렌드와 미래를 보기 원할까? 그가 기업들이 맞이하게..

브랜딩/브랜드와 트렌드 2021. 11. 5. 14:32

‘빈 공간’을 선점하는 전략, 독점의 기술

‘전략 기획 회의’를 ‘독점 전망 훈련’으로 교체하라! The interview with 밀랜드 M. 레레(Milind M. Lele) 1962년, ‘경영’이란 단어는 미국의 경영학자 챈들러 A.D. Chandler Jr. 에 의해 그간 전쟁 용어로만 사용돼 온 ‘전략’이란 단어와 만나게 된다. 바로 《전략과 구조(Strategy And Structure)》라는 책에서다. 이 두 단어의 결합은 단순한 의미상의 조합으로 끝나지 않고, 지난 50여 년간 무한한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각양각색의 의미들을 파생시켰다. 그 중 1970~1980년대를 뜨겁게 달군 마이클 포터의 ‘경쟁우위(competitive advantage)’ 개념은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용한 경영 전략의 모듈로 인정받고 있다. 물론..

브랜딩/브랜드 철학의 전략화 2021. 11. 2. 16:01

전략은 정신을 소유한 아이디어, 브랜드 전략은 '브랜드'다

전략이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브랜드 전략이 무엇인가? 과연 탁월한 브랜드 전략의 구축을 위해서 경영지식으로 무장한 사람이 필요할까? 물론 오늘날과 같은 기업 간 무한 경쟁 상황에서는 그런 사람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단기적 관점이다. 이럴 때일수록 장기적 관점의 '브랜드 전략가'가 필요하다. 전략이란 주어진 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조직의 생각 : 전략(Stategy)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인 Strategies(용병술)로서 그 정의는 ‘적을 이기기 위해서 군대를 배치하는 것’이다. 한편, 근대 전쟁 전략가인 클라우제비츠는 전략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전략이란 전쟁의 기본 계획을 세우고 용병술을 통해 개별 군인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 어원 상의 정의에서 손질되고 추가..

브랜딩/브랜드 철학의 전략화 2021. 11. 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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