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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뷰(BrandView)

브랜딩/브랜드인사이트

by Content director 2023. 1. 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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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뷰란 ‘브랜드 관점, 즉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태도’를 말한다. 

 

“환골탈태!”
브랜드뷰란 ‘브랜드 관점, 즉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태도’를 말한다. 보통 브랜드의 중요성을 깨닫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있는 (특히 제조업 기반) 기업들에게 발견되는 공통점이며 브랜드 마인드로 경영 전반을 조망하는 과정을 겪는다. 

브랜드뷰는 ‘오늘부터 브랜드 관점으로 경영하기!’ 같은 구호로 갖춰지는 것이 아니다. 
브랜드가 단순히 (소위 말하는) 상표나 프리미엄 가격을 정당화하는 겉치레 수준의 것이 아님을 전 사원이 인지하는 것, 즉 ‘브랜드란 무엇인가’를 명확하게 인지해야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모두에게 브랜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워야 한다. 그래야 종국에는 우리 브랜드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 내가 내일 아침에 일어나 회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일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조가 ‘소 귀에 경 읽기’ 꼴이 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선행적으로 갖춰져야 하는 태도와 관점, 그것이 브랜드뷰다.


출처 : 유니타스브랜드 Vol 23 브랜드임계지식사전 유니타스브랜드 SEASON 2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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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제 흐를 차례다(melting). 유연한 움직임으로 단지 ‘이름’ 에 국한되던 브랜드 개념이 어떻게 하면 가치와 철학을 지닌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를 이해할 시간이다. 하지만 방향성을 지니지 못한 흐름은 산발적 흩어짐일 뿐이며 강을 이룰 수도, 바다에 이를 수도 없다. 이 섹션은 브랜드를 구축하는 사람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기본적인 방향성, 즉 마케팅이 아닌 브랜딩의 관점은 무엇인지, 그것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 대체 브랜드란 무엇인지,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용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케팅과 브랜딩은 엄연히 다르다. 그 다름이란 단순히 의미적인 차이를 말하는 것도,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에 속하고 말고의 문제도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케팅 활동은 모두 브랜딩 활동으로 변해야 한다. 제품(product)을 만들고 가격(price)을 책정하고 고객 접점(place)을 찾고 거기서 최대한 많은 제품을 파는 것(promotion - 이것의 조합이 4P Mix다)을 목적으로 둔 활동이 마케팅이라면, 브랜딩은 보이지 않는 가치를 눈에 보이는 것(product)으로 구현하고, 그것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전환(price)하여 끊임없이 고객과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place)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더 빨리 전파될 수 있는 스마트한 전략을 찾는 일(promotion)이라 할 수 있다. 같은 4P 활동이지만 그 목적도, 결과도 다르다. 양적 성장을 위한 마케팅은 질적 성장을 위한 브랜딩 활동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그것이 양적 성장을 견고하게, 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더 스마트한 전략일 것이다.
브랜딩 임계지식은 마케팅과 브랜딩 사이의 희미한 경계선을 명확하게, 좀 더 쉽사리 넘어설 수 있는 디딤판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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