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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편집의 문제!

브랜딩/브랜드인사이트

by Content director 2023. 1.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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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의 반란, 메인 고객의 취향을 중심으로 편집하라!’ 

 

“소셜커머스를 위한 비즈니스 사이트(공간) 폭발!”
“카페라이제이션(Cafeliaztion)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도 좋을 만큼 빵집도, 떡집도, 초콜릿 가게도, 꽃가게도, 옷가게도 모두 카페화(化)!”
“가두점도, 백화점도 모두 편집매장화(化)!”

그다지 크게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분명 우리의 삶에서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 이 현상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빙고! 
‘유통의 반란, 메인 고객의 취향을 중심으로 편집하라!’ 

그들이 팔고 있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그들의 편집 능력이다.

어떤 소셜커머스 브랜드가 어떤 제품을 오늘의 반값 상품으로 내놓는가.
어떤 업종의 어떤 브랜드가 자신들의 아이덴티티와 꼭 맞는 카페 메뉴(필요하다면 와인)를 갖추는가.
어떤 백화점이 국내외 숨은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선택해 구색을 맞춰 놓는가.

수년 전부터 나타난 이런 현상들은 분명 요즘의 비즈니스 트렌드(패드-fad-말고!)임에는 분명하다.

“It’s matter of editing!”


출처 : 유니타스브랜드 Vol 23 브랜드임계지식사전 유니타스브랜드 SEASON 2 Choice 
- 4°c acting

4°c acting 
4℃에서 물은 최대 밀도를 갖는다. 그만큼 강력한 응축 에너지를 지니고 폭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는 의미다. 종전의 관점을 깨고 새로이 흐르기로 마음먹었다면 그것을 실천acting해야 한다. 이제 막 에너지를 발산하려는, 브랜드를 런칭하려는, 아니면 이제 브랜드 관점으로 새로운 변모를 꾀하려는 브랜더 비기너beginner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 용어들은 브랜드의 핵심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것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컨셉’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당신이 뿜어낼 에너지원에 도화선이 될 이 용어들을 충분히 음미해 보자.

마케팅과 브랜딩은 엄연히 다르다. 그 다름이란 단순히 의미적인 차이를 말하는 것도,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에 속하고 말고의 문제도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케팅 활동은 모두 브랜딩 활동으로 변해야 한다. 제품(product)을 만들고 가격(price)을 책정하고 고객 접점(place)을 찾고 거기서 최대한 많은 제품을 파는 것(promotion - 이것의 조합이 4P Mix다)을 목적으로 둔 활동이 마케팅이라면, 브랜딩은 보이지 않는 가치를 눈에 보이는 것(product)으로 구현하고, 그것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전환(price)하여 끊임없이 고객과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place)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더 빨리 전파될 수 있는 스마트한 전략을 찾는 일(promotion)이라 할 수 있다. 같은 4P 활동이지만 그 목적도, 결과도 다르다. 양적 성장을 위한 마케팅은 질적 성장을 위한 브랜딩 활동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그것이 양적 성장을 견고하게, 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더 스마트한 전략일 것이다.
브랜딩 임계지식은 마케팅과 브랜딩 사이의 희미한 경계선을 명확하게, 좀 더 쉽사리 넘어설 수 있는 디딤판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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