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인, 그래서 인간적인 브랜드
이 지구에는 단세포 동물부터 인간까지 셀 수 없는 생명체가 존재한다. 시장에서도 사람의 욕구와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1만 원짜리 비닐 핸드백부터 1,000만 원짜리 소가죽 핸드백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물건을 담는 가방의 용도가 필요에서 욕망으로, 그리고 가치로 진화되고 있는 중이다. 자본주의를 말하는 이때가 과연 인문학적 가치를 지닌 브랜드, 곧 선한 이웃과 같은 브랜드가 나올 때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소비자는 그런 브랜드를 지금 당장 원하고 있다. 구매 기준이 가치에 의한 신뢰라면, 그 신뢰로 제대로 된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면, 그 상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면, 사회적 가치의 실현으로 인간이 인간답게 된다면 그야말로 인문학적 가치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고 이로써 사회를 변화..
브랜딩/브랜드 인문학, 인문학적브랜드
2022. 7. 1.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