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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음악을 배우는 것과 같다. 브랜드 악보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by Content director 2022. 3. 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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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어느 날 갑자기 창조되는 것이 아니다. 경쟁자의 약점, 새로운 가치에 대한 갈망, 천재의 등장, 아이덴티티의 결핍, 새로운 문화 전파, 기술의 발달 등 수많은 변수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렇기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을 경험하고 학습하여 브랜드를 창조할 수 있는 누적된 지식이 필요하다. 이것을 한 단어로 ‘전문가의 직관’ 이라고도 부른다.   

 


작곡을 하려면 음악에 관한 누적된 지식이 필요하다.
음악을 이렇게 배우는 것이라면 브랜드도 음악을 배우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박치와 음치를 겸비한 나에게 있어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는 늦은 저녁 마감의 긴장감을 풀어 주는 일종의 영적 마사지다. 하지만 베토벤의 악보를 보면 어떻게 이토록 복잡한 체계에서 그렇게 감미로운 음악이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악보를 전혀 볼 수 없는 나로서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반면 작곡을 공부한 내 친구는 아무리 복잡한 악보일지라도 몇 초 동안 악보를 뚫어지게 보다가 이내 고개를 끄떡이고 콧노래를 부르면서 음악을 읽어(?)낸다. 글자를 입으로 읽어 말이 되는 것처럼, 이 친구는 음표를 읽어 노래를 할 수 있다(신기하지 않은가!).

 

작곡을 하려면 음악에 관한 누적된 지식이 필요하다. 단지 작곡법 책을 읽었다고 해서 단번에 베토벤과 같은 음악을 만들 수 없다. 음과 음의 질서를 이해하고, 각각의 음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문법처럼 알아야 한다. 또한 연습을 통해 음악을 감각으로도 익혀야 한다. 그렇게 음과 음의 규칙과 불규칙을 이해하면서 남들이 눈물 흘리는 음악을 만들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린다고 한다. 


음악을 이렇게 배우는 것이라면 브랜드도 음악을 배우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성공하는 브랜드를 알기 위한 브랜드 학습은 1년이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적어도 10년 정도 학습해야 한다. 여기서 ‘학습’이라는 것은 대학 교육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 사례 연구, 브랜드 전문서적 탐독 그리고 브랜드의 인문학에 관한 깊은 연구를 말한다. 

 

브랜드는 어느 날 갑자기 창조되는 것이 아니다.
경쟁자의 약점, 새로운 가치에 대한 갈망, 천재의 등장, 아이덴티티의 결핍,
새로운 문화 전파, 기술의 발달 등 수많은 변수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 


브랜드는 어느 날 갑자기 창조되는 것이 아니다. 경쟁자의 약점, 새로운 가치에 대한 갈망, 천재의 등장, 아이덴티티의 결핍, 새로운 문화 전파, 기술의 발달 등 수많은 변수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렇기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을 경험하고 학습하여 브랜드를 창조할 수 있는 누적된 지식이 필요하다. 이것을 한 단어로 ‘전문가의 직관’ 이라고도 부른다.

 

브랜드에 대한 10년 지식이 궁금하다면
해마다 나온 브랜드에 관한 책의 제목과 내용을 다시 검색해 보며
이것이 어떤 변화 과정을 거쳤는지 살펴보면 된다. 

 

 

이제 브랜드를 알고자 한다면, 자신이 현재 알고 있는 브랜드에 관한 지식이 전부가 아님을 인정하고, 10년 배워야 할 것을 하루 만에 배우려는 열정과, 하루면 끝낼 지식을 10년 동안 배우려는 인내력을 길러야 한다. 브랜드에 대한 10년 지식이 궁금하다면 도서 사이트에 방문하여 최초로 나온 브랜드에 관한 책의 제목을 검색해 본 후, 해마다 나온 브랜드에 관한 책의 제목과 내용을 다시 검색해 보며 이것이 어떤 변화 과정을 거쳤는지 살펴보면 된다. 


출처 : 유니타스브랜드 Vol 25 브랜드 B자 배우기 유니타스브랜드 SEASON 2 Choic

- 브랜드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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