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적 선택, ‘전략’적 선택
선택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선택 후에 후회하지 않거나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 한다. 마케팅에서는 그것을 ‘전략적 선택’ 혹은 ‘전략’이라고도 말한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것은 햄릿의 대사가 아니라 대부분의 소규모 창업주들이 아침과 저녁에 문을 열고 닫으면서 되뇌는 독백이다. 창업주는 이런 극단적인 선택 외에도 창업 첫날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되며 선택을 강요 받는다. 창업주는 한동안 자신이 모든 것을 직접 결정한다. 직종에 따라서 많게는 1,000개에서 적게는 500개의 ‘의사결정’을 한다. 아마 창업 직전까지도 창업을 ‘지금’ 할 것인가 아니면 ‘나중에’ 할 것인가에 관한 마지막 의사결정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창업주가 어떤 결정..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