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창업자의 ‘온리 진’
뭔가 다른 브랜드를 만들 자신의 내부를 돌아보라 애초에 유니타스브랜드가 Vol.4 ‘휴먼브랜드’에서 사람도 브랜드가 될 수 있고, 그래서 그 이름 앞에 감히 영어의 정관사(해처럼 세계에서 오직 하나일 때만 붙는다는) ‘the’를 붙일 수 있다고 한 것은, 인간만큼 세상에 태어나 남과 다르게 유일무이한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게 태어나고 다르게 살아간다. 60억 인구 중 누구도 자신과 모든 것이 똑같은 사람을 찾기 어렵다. 저마다 여러 강점과 약점, 성향과 성격 등이 독특하게 결합되어 차별성을 가진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 중 누군가가 창업을 하고 브랜드를 만든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창업자가 굳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의 내부를 스스로 살펴야 하는 까닭은 무..
휴먼브랜드
2021. 11. 11.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