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시작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왜 내가 이것을 만드는가?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의 가치는 무엇이며, 그 가치가 브랜드에 스며들었을 때는 그 재화가 어떤 형태와 기능을 가지며, 그것을 통해서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인문학적 브랜더다.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가에서 모든 것은 달라진다. 철학의 시작은 자신이 누구이고 왜 여기에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브랜드의 철학도 “왜 내가 이것을 만드느냐”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해야 한다. “왜 이것을 만들었습니까?” “왜 이것을 사야 합니까?” 브랜드가 브랜드되는 브랜딩의 시작은 이 두 개의 질문에서 시작한다. 유대인들의 탈무드와 버금가는 지혜의 고전은 아마도 아메리카 원주민 이야기들이다. 부족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어느 노인이 모닥불 주변에 모인 아이들을 보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
창업/브랜드창업
2022. 4. 2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