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연금술
그렇다면 브랜더들은 어떻게 브랜드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을까? 브랜드 연금술은 제품이 단순히 제품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이 될 수 있다고 믿는 신념(때로는 신앙)을 빗대어 말하는 신조어로 일종의 업계 은어다. 얼핏 보면 말장난처럼 보이지만 연금술의 시작을 안다면 왜 이런 단어가 나왔는지 이해할 수 있다. 연금술의 바탕에는 세상은 4가지의 원소(물, 공기, 불, 흙)로 구성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관이 있다. 즉 무엇이든 그 구성비만 바꾸면 금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서 연금술은 신비한 믿음이 되어 버렸다. 고객의 기대치를 추월하는 것, 제품은 더 이상 제품이 아니라 ‘가치’가 된다. 그렇다면 브랜더들은 어떻게 브랜드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을까? 단순히 믿는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방법은 고객의 기대..
브랜딩/브랜드인사이트
2023. 1. 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