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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고통을 이겨 낼 창업자의 기쁨의 지능을 발견하라

창업/브랜드창업

by Content director 2021. 11. 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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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서 브랜딩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왜 중요하고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자신이 만든 제품을 안고 잘 만큼 자신이 만든 제품에 애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지 않는 한 일의 참 맛을 알지 못한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지레 포기하는 한, 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결코 그 일을 이루어 냈을 때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맛볼 수 없다.”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인 교세라의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가《왜 일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표현한 말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은 복잡하다. 어렴풋이 이해한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전적으로 공감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금요일을 기다리며 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을 두려워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일을 통한 기쁨’이라는 표현 자체가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하는 이들에게는 이 기쁨이 8,000m 이상의 고봉을 오르는 데 필요한 산소와도 같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디서 눈사태가 일어날지, 어떤 협곡의 얼음이 갈라져 발밑이 무너질지 알 수 없는 것이 창업이다. 그렇다면 궁금해진다. 이처럼 반드시 필요한 기쁨이라면 그 기쁨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일까? 그러한 기쁨은 창업에서 브랜딩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왜 중요하고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다음 글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창업의 
필요충분조건, 
기쁨

 

“인간은 누구나 창조력을 타고 난다고 믿는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으며, 실제로 대부분이 창조 행위를 한다. 우리는 아무리 하찮고 초라한 것이라도 무언가를 창조하는 순간에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셰익스피어에서 월트 디즈니까지 혁신적인 업적을 남긴 17인의 예술가를 집중 조명한 폴 존슨은 창조성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창조자들》이라는 저서의 서문을 통해 이렇게 밝힌 바 있다. 걸음도 제대로 떼지 못하는 아이들이 레고 블록을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어 놓고 기뻐하는 모습을 한 번쯤 보았을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누구나 무언가를 새롭게 창조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티파니의 창업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 역시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재능을 베끼는 재능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두뇌와 상상력을 이용하는 재능을 주셨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인간의 창조성이 비즈니스의 현장에서 발현되는 것이 바로 ‘창업’이다. 창업을 통해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창조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창조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관점에서 창업은 명백한 ‘창조 행위’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자신의 삶과 일에서 창조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

 

티파니의 창업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재능을 베끼는 재능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두뇌와 상상력을 이용하는 재능을 주셨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tiffany.kr/


분명한 것은 세상에 쉬운 창조 행위란 없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천재로 알려진 모차르트마저도 작곡의 과정은 매우 힘든 일이었다. 모차르트는 보통의 작곡가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작곡을 했고, 한 곡에서 배운 점을 다음 곡에 적용하는 방식을 통해 지칠 줄 모르는 창작열을 불태웠다. 하지만 실제 그의 악보나 자필 원고를 보면 그가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일했는지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화가 커샛은 시력에 문제가 생겨 2년 동안 손을 놓았다가 1913년에 다시 그림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썼다.

“그림만큼 사람의 진을 빼놓는 것도 없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내 주위만 봐도 폐인이 된 드가도 그렇고, 르누아르나 모네도 마찬가지다.”

오늘날의 창업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의 창업 역시 하나의 창조 행위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들의 고통 역시 모차르트나 커샛보다 결코 덜하지 않았다.

 

“손님이 다 빠지고 설거지를 마치고 나면 발바닥이 아파서 걷지를 못한다. 그래서 두 손과 두 발로 엉금엉금 기었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조그만 모포 하나 뒤집어쓰고 울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정말 힘들더라. 죽을 생각도 해봤다.”  

- 탄 대표 류재춘

 

 

재미있는 점은 브랜드 창업 주제를 통해 만난 창업자들이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해도 숨겨진 창업의 기쁨을 조금씩 고백했다는 사실이다.
다른 이들의 창업을 말릴 정도로 그간의 고통을 호소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일이 주는 성취감과 충만한 기쁨을 어떤 식으로든 표현했다.

 

 

창업은 어렵다. 무엇보다 5년을 지속하는 창업 성공률이 20% 대에  그친다는 사실이 이를 극명하게 증명해 준다. 고심 끝에 아이템을 정하고, 치밀하게 시장조사를 마치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다 해도 수많은 창업자들이 ‘개점휴업’ 상태의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다 간판을 내려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휴일은 고사하고 눈 뜨고 있는 모든 순간을 일에 전념할 수밖에 없는 극악의 업무 환경을 그들은 과연 어떻게 이겨 내고 있을까?

 

재미있는 점은 브랜드 창업 주제를 통해 만난 창업자들이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해도 숨겨진 창업의 기쁨을 조금씩 고백했다는 사실이다. 혀를 내두르고 손사래를 치며 다른 이들의 창업을 말릴 정도로 그간의 고통을 호소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일이 주는 성취감과 충만한 기쁨을 어떤 식으로든 표현했다. 창업의 과정은 이처럼 고통과 기쁨이 혼재해 있는 듯했다.

 

 

그들이 말하는 기쁨이란 결코 단순한 ‘joy’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 기쁨은 ‘그러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절박함 가운데서 나온 것이다. 
그들은 ‘기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기쁘기를 작정하고 각오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고통 속에 숨은 기쁨을 어떻게 발견할까? 과연 어떤 기쁨이 그들을 일에 쫓기며 불안 속에서 하루를 마감하고 또 다른 하루를 맞는 일반 직장인들의 삶과 구분되게 하는 것일까? 그러나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전에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전제가 있다. 그들이 말하는 기쁨이란 결코 단순한 ‘joy’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 기쁨은 ‘그러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절박함 가운데서 나온 것이다. 그들은 ‘기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기쁘기를 작정하고 각오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기쁨을 수동적으로 느끼는 피상적인 감정이 아닌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누려야 할 구체적인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즉 보통 사람들은 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기쁨의 ‘지각 지능’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즉 보통 사람들은 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기쁨의 ‘지각 지능’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창업자들은 이 지능을 통해 창업의 어려움을 감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이를 이겨 낼 수 있는 기쁨들을 발견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특집에 소개된 창업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기쁨의 발견에 관한 다음의 두 가지 코드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관찰력’과 ‘상상력’이다.

 

 

기쁨을 발견하는 
지각 지능, 
관찰력과 상상력

 

미국의 심리학자 깁슨에 의하면 ‘지각 학습’은 주변에 있는 물체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그 대상의 차별적인 세부 특징을 탐지할 때 가능하다고 한다. 즉 대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세밀한 차이까지 구분할 수 있는 일종의 ‘지각 지능’을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생물학자 저레드 다이아몬드의 경험은 이러한 관찰의 힘을 보여 주는 아주 좋은 사례다.

“뉴기니의 밀림은 너무 빽빽해서 새를 볼 수가 없다. 단지 귀로 새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이다. 오직 소리에만 의지해서 새를 식별해야 한다. 다행히 나는 음악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새소리를 잘 구분할 수 있는 밝은 귀를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아침 열대 우림으로 들어가서 다음날 아침이 되기 전에 그곳을 빠져나왔는데, 아침 7시 30분까지 나는 총 57종의 새소리를 듣고 무슨 새인지 알아냈다. 눈으로는 한 마리도 보지 못했다.” 

그가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새소리만으로도 정확하게 새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에서였을까? 그건 생물학자로서 새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관찰의 힘에서 나온 것이다. 찰스 다윈 역시 “내가 보통 사람들과 나은 것이 있다면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는 것과 그것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 것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중요한 것은 수많은 창조자들, 그리고 창업의 최전선에서 자신의 업을 새롭게 개척해 가는 이들에게서도 이와 동일한 발견의 기쁨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혼자 출장을 다니다가 홍콩에 있는 매장에서 보석 같은 제품을 발견한 적이 있다. 그걸 사서 숙소로 돌아왔는데 너무 기뻐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우리나라 시장 이제 다 죽었다!’며 혼자서 속으로 웃었다.” 

- 바바라앤코 대표 이재정

 

 

창업자들은 자신의 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낳은 관찰력으로
다른 이들이 미처 보지 못한 상품을 발견해 내고 때로는 그 업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기도 한다. 

 

 

창업자들은  다른 이들이 미처 보지 못한 상품을 발견해 내고 때로는 그 업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기도 한다. 그림은 새벽배송이라는 것을 만들어낸 마켓컬리.

 

 

이처럼 창업자들은 자신의 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낳은 관찰력으로 다른 이들이 미처 보지 못한 상품을 발견해 내고 때로는 그 업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기도 한다. 이것이 단순히 또 하나의 가게를 추가하는 ‘개업’을 넘어 세상에 새로운 상품과 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진정한 ‘창업’이 되는 차별점이다. 그렇다면 창업의 고통을 이겨 낼 수 있는 기쁨은 단지 이러한 발견과 재해석을 가능케 하는 관찰 지능에서만 나오는 것일까?


이탈리아의 고딕 양식을 완성한 천재 건축가 브루넬레스키는 건축 도중에 이미 “나는 벌써 완성된 돔의 모습을 눈으로 그려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그 때문에 수십 년에 걸친, 누구도 성공을 장담하지 못하던 불가능의 역사를 이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즉 창조자들의 한결같은 기쁨 중 하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언젠가는 이뤄질 것이라는 압도적인 ‘상상력’에 기인한다. 그들은 창조와 창업의 과정을 길게 바라본다. 그래서 한두 번의 실패를 이겨 낼 수 있는 내성을 갖고 있다. 그들은 미래의 성공을 생생하게 그려 볼 수 있는 상상력을 갖고 있다. 이 상상력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에서 기쁨을 찾아 현실로 가져오게 한다.

 

“나는 옹색한 형편에 놓이더라도 직원들이 회사가 마련해 준 집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쁘다. 그런 집이 한 채가 되고 두 채가 되고, 네 채, 여섯 채로 늘어나는 걸 보면서 그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기쁜 것이다.”  

- 디마떼오 대표 이원승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철학이 압축되어 ‘가치’로 변환되고 성장해갈 때 비로소 ‘브랜딩’의 과정이 시작된다. 

 

창조의 기쁨에서 
브랜딩의 희열로

 

혹자는 이들의 이런 기쁨을 ‘워커홀릭’이라고 폄하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단순히 일에 대한 ‘중독’이랄 수 있는 워커홀릭과 ‘창조의 기쁨’ 은 여러 가지 면에서 구분된다. 무엇보다 이 둘은 그 목적부터 다르다. 

워커홀릭이 단순히 일을 끝내는 과정을 통한 자기만족의 과정이라면 ‘창조의 기쁨’은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기쁨은 물론, 업에 대한 자부심, 다른 사람과 그 기쁨과 행복을 나누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또한 워커홀릭이 단순히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그 과정을 희생하는 반면 창조의 기쁨은 그 과정에서도 무한한 기쁨을 누린다는 사실에서 그 차이는 더욱 분명해진다.

 

“일은 내 생명과도 같다. 살아 있다는 걸 증명한다. 꿈이나 목표가 없는 삶은 죽은 삶이라고 얘기하는데 나도 마찬가지다. 뭔가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면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느낄 수가 없다. 무언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내가 뭔가 하고 있으면 행복해진다.” 

- KHL 대표 공병열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이 창조의 기쁨이 창업의 과정을 넘어 브랜드 구축의 단계로 가는 데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창업이 창조 과정의 일환이라는 전제에서 보았을 때 우리는 아주 쉽게 상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나 일자리 창출과 같은 물리적인 창조의 과정을 떠올려볼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창조는 그러한 일시적인 유형의 것만을 생산해 내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문학 작품이나 음악, 역사적 창조물들의 위대함은 그것들이 가진 시대적인 의미와 가치 때문이다.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말은 브랜드가 단순한 상품의 유용함과 
서비스의 편의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서
보이지 않는 인간의 숨겨진 욕구인 ‘가치’를 볼 수 있게 해 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말은 브랜드가 단순한 상품의 유용함과 서비스의 편의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서 보이지 않는 인간의 숨겨진 욕구인 ‘가치’를 볼 수 있게 해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단순한 ‘개업’에서 브랜드의 발아를 가능케 하는 진정한 ‘창업’의 시작점을 발견할 수 있다. 모든 브랜드는 처음부터 ‘브랜드답게’ 태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철학이 압축되어 ‘가치’로 변환되고 성장해갈 때 비로소 ‘브랜딩’의 과정이 시작되며, 그들이 만든 상품과 서비스에 그들만의 철학이 덧입혀질 때 드디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내 일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즐기고 있다. 고객을 만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아침이 기다려진다. 그러면서 ‘야! 인생 너무 재미있다’를 느끼는 거다. 고객의 감동을 위해 아침마다 매일 새로운 걸 드리겠다고 결심하고 실천했더니 오히려 고객들이 나한테 감동을 주는 거다. 이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석봉토스트 대표 김석봉

 

토스트를 파는 석봉토스트는 단순히 아침의 배고픔을 달래 주는 먹거리에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가치’를 만들어 냈다. 가난한 이들을 돕겠다는 선한 목표로 시작해 고객의 기쁨을 만들어 내고 이를 위해 스스로를 연단하고 차원이 다른 품질과 서비스를 추구하면서 석봉토스트는 보이는 ‘토스트’에서 보이지 않는 ‘아침의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수익이 기업의 본능이듯이 가치는 브랜드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생존이 최고의 목표인 창업의 단계를 지나 전에 없던 상품이 아닌,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아무리 미약한 창업이라도 수백 년을 이어 영속하는 브랜드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숨은 에너지원은 다름 아닌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만들어 내게 하는 ‘기쁨의 지각 지능’이다. 

 

 

만약 생존이 최고의 목표인 창업의 단계를 지나 전에 없던 상품이 아닌,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아무리 미약한 창업이라도 
수백 년을 이어 영속하는 브랜드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출처 : 유니타스브랜드 Vol 20 브랜드 창업 유니타스브랜드 SEASON 2 Choice 
- 창업의 고통을 이겨 낼 기뿜의 지능을 발견하라. 브랜드 창업을 위한 기쁨의 지각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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