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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 엔텔러키브랜드 인터뷰 / 노일훈 작가 편

시즌2 엔텔러키브랜드/엔텔러키브랜드

by chief-editor 2025. 9. 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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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브랜드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다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를 마케팅 전략이나 상업적 도구로만 생각하지만, 노일훈 작가와 같은 예술가들은 브랜드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그에게 브랜드는 단지 제품에 붙이는 이름이 아니라, 자신의 철학과 세계관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매개체입니다

 

노일훈 작가는 디자인, 건축, 순수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자기완성'이라는 여정을 걷고 있으며 , 자전거라는 매체를 통해 '움직이는 전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이는 예술가가 자신의 창작물에 철학적 깊이를 담아낼 때, 그 자체로 강력한 브랜드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그의 브랜드 '미칼론(MIKALON)'은 '나(me)'와 고대 그리스어 '선하고 고결한 아름다움(kalon)'의 결합으로, 자아와 형이상학적 아름다움의 접점을 의미합니다. 그는 "이것은 미칼론다운가?"라는 질문을 모든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며 , 유행이나 시장의 논리가 아닌 본질을 향한 갈망으로 브랜드를 이끌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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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일훈 작가의 사례는 예술가의 깊이 있는 사유와 진실된 태도가 곧 가장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브랜딩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브랜드는 만드는 결과물이 아니라, 걸어온 시간의 축적이며 삶의 태도라는 것을 그의 작업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예술가들이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편집 후기 인터뷰입니다. 

 

https://youtu.be/8J0MyPl1R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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