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러키브랜드 창간 특집: 브랜드의 목적을 찾아서
유니타스브랜드가 새로운 이름 '엔텔러키브랜드'로 돌아왔습니다. 복간이자 창간인 이 특별한 순간, 우리는 '브랜드는 이름값을 한다'는 오래된 진리를 따라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엔텔러키(Entelechy)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사랑한 개념입니다. '씨앗 속에 이미 나무가 있다'는 의미죠. 모든 가능성이 이미 그 안에 담겨 있고, 시간을 통해 그것이 피어난다는 철학입니다.
브랜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창업자의 첫 아이디어 속에 이미 브랜드의 미래가 담겨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특집은 '목적'이라는 렌즈로 두 가지 시간을 담았습니다.
[10년의 엔텔러키] 2015년 유니타스브랜드 골목대학 1기를 졸업한 4명의 창업자들. 그들이 품었던 씨앗은 10년 후 어떤 나무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유니타스브랜드에서 마지막으로 인터뷰했던 2개 브랜드가 10년 동안 어떻게 변화했을까? 시간이 증명한 '목적의 힘'을 추적했습니다.
[씨앗의 엔텔러키] 이제 막 싹을 틔운 브랜드들의 이야기입니다. 창업자들의 내면에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꿈이 어떻게 깨어나 브랜드가 되었는지, 그 발아의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브랜드를 만들고 운영하는 모든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초심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당신이 그리는 최종 그림(End picture)은 무엇인가요?
그 두 지점 사이, 바로 그곳에서 브랜드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엔텔러키브랜드 창간호에서 그 여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교보 웹사이트에서만 POD(주문 출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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