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의 실패는 브랜드라는 과녁을 찾기 위한 영점조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건 새로운 일을 전혀 시도하고 있지 않다는 신호다.” - 우디 앨런 창업을 준비하는 혹은 이미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실패’라는 단어는 생각해서도 안 되고, 입 밖으로 내뱉어서도 안 되는 ‘금기’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온통 ‘긍정의 힘’으로 무장한 채 ‘진격 앞으로!’도 모자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니타스브랜드의 Vol.20은 창업을 준비하면서 실패를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왜일까? 그것은 당신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하는 것을 넘어서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고귀한 꿈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지금, 왜 실패를 이야기해야 하는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는 얼마 전 펴낸《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
창업/브랜드창업
2021. 11. 1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