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의 자기다움, 이것만이 내 세상
자기다움을 구축하는 것은 자신의 세상을 넓히는 것이 아니다. 기업이 시장 점유율을 높히는 것처럼 자신의 권력을 넓히는 것도 아니다. 이 국가의 구성 요소인 영토는 공간이 아닌 바로 자신의 시간이다. 자기다움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움직일 수 있을까? 까스텔바작이라는 사람의 인생을 통해 ‘자기다움’을 찾고, 그것을 컨셉으로 만들어 브랜드를 런칭하는 일의 과정을 통해 그 과정을 옅본다. 내가 창조한 세상은 어떤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할까? 나의 세상에서 나는 황제일까? 아니면 문지기일까? 내 세상의 가치는 어떤 것으로 이루어졌을까? 천국 같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어떤 사람의 세상을 들여다보면 실제로는 지옥인 경우도 있다. 만약에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사람을 만나면, 그곳이 어떤 세상인지 이..
자기다움
2022. 9. 28.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