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브랜더와 인문학적 브랜드
인문학적 브랜더 채용, 그리고 마녀사냥 15세기부터 17세기에 유럽에서는 마녀라는 죄명으로 적게는 20만 명에서 많게는 50만 명의 여자들이 화형을 당했다고 한다. 이런 마녀사냥은 유럽에서는 1차 세계 대전 이후에, 미국에서는 1970년대 이후에 공식적(?)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공공연하게 마녀사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인도에서도 마녀사냥으로 인해 매년 200여 명의 여자들이 죽는다. 마녀사냥의 목적은 사회 공포 분위기 조성, 과부들의 재산 탈취, 권력자들의 범죄 은닉 등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결과는 즉각적이며 효과적이다. 특히 마녀사냥은 타락한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힘을 보여주고자, 혹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즐겨 사용했던 일종의 ‘소셜 엔터테인..
브랜딩/브랜드 인문학, 인문학적브랜드
2022. 4. 2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