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로 이해하는 세상 - 생각은 결과를 낳는다
브랜드의 결정체는 ‘믿음(신뢰)’이다. 인간관계에서 믿음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려 구축되는 반면에 아주 쉽게 깨지기도 한다. 브랜드와 인간과의 관계도 똑같다. 이처럼 믿음을 구축하는 브랜드의 길은 오르막길이며, 마라톤이다. 따라서 절대로 속도에 관심을 두어서는 안 된다. 브랜드를 가지고 단기간에 ‘대박’을 꿈꾸면 ‘쪽박’만 날 뿐이다. 100년 이상 된 브랜드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주인(기업)은 수없이 바뀌었지만 브랜드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브랜드를 구축하려는 이유는 지속가능을 넘어 영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인 것이다. 일단 상표를 가진 상품이 브랜드가 되면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 어떤 생각으로 어떤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까? ‘브랜드로 이루어진 세상’은 인간의 ..
브랜딩/브랜드 B자 배우기
2022. 3. 16.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