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지극히 사적인 스토리, 이야기
브랜딩 스토리의 시작은 바로 사람(창업자, 브랜드 생산자)에서 시작해서 사람(소비자)으로 끝나며 이 관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구성된 합창곡이다. 말콤 글래드웰은 “가장 성공적인 아이디어는 마케터와 소비자의 관계에서가 아니라 소비자와 다른 소비자와의 관계를 통해 퍼져 나간다”고 말했다. 그 관계는 어떻게 이어지는가? 바로 스토리다. 여전히 사랑받으며 오래도록 회자되는 브랜드의 사적인 스토리들을 이야기해본다. 1. 기억의 이야기 사진은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기록인가? 상상인가? 라이카(Leica:유니타스브랜드 Vol.12 p198)로 찍은 사진들은 우리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만한 그 무엇을 보여 준다. 라이카로 찍으면 사진이 달라지는가? 아니면 라이카를 가진 사람들은 사진을 다르게 찍고 ..
브랜딩/브랜딩의 연금술, 판타지
2021. 12. 2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