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니아가 되는 것은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The interview with 앤 가드(Ann Gadd) “이해가 언제나 편안한 것은 아니다. 무언가를 조금 더 이해할수록 이전의 방식을 고수하기가 그만큼 힘들어진다. 예를 들어 신체적 세계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일은 흥미로운 일이지만, 감정적 세계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하는 일은 불편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심리학, 습관에게 말을 걸다》의 저자 앤 가드는 책 서문에서 감정적 세계의 색다른 면을 발견하는 일이 불편한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미리 경고한다. 브랜드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소비자들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우리의 심리이지만, 만약 브랜드가 채워 줄 수 없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것이 얼마나 불편한 일이겠는가. 그러나 그녀는 끝까지 채워질 수 없는 소비..
브랜딩/사람이 바뀌다, 슈퍼내추럴 코드
2022. 3. 2.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