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대안은 무엇일까
내 인생에서 1996년 12월 28일 결혼식은 최고의 날이었다.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5개월 뒤, 신혼부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거대한 고난이 시작되었다. 1997년 초부터 감지되던 이상 징후는 가을이 되자 대기업들의 연쇄 도산으로 이어졌고, 11월 21일 마침내 IMF 사태가 터졌다. 그 뒤로도 불황은 이름만 바꾼 채 집요하게 반복되었다.2000년 IT 버블이 꺼지던 해, 나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다.2008년 리먼브러더스가 무너지던 날, 나는 세 번째 마감을 하고 있었다.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던 봄, 나는 창업학교를 오픈준비를 하고 있었다. 불황은 언제나 내가 무언가를 치열하게 만들고 있을 때 예고 없이 찾아왔다. 그리고 2026년 지금,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
시즌2 엔텔러키브랜드/엔텔러키브랜드 편집후기
2026. 3. 18.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