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의 코드를 해독하다
컬처 코드, 원형 코드, 트렌드 코드의 구조학 The interview with 클로테르 라파이유(G. Clotaire Rapaille) ‘브랜드는 인간에 대한 학문이다.’ 누군가의 통찰력 있어 보이는 이 한마디를, 원래 인간을 연구하는 사람들인 인류학자가 들으면 뭐라고 할까? 함께 연구하자고 손을 내밀까, 아니면 자신의 연구 분야를 침범했다고 불쾌해할까?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는 흔쾌히 손을 내밀고는 전 세계 기업들을 컨설팅해주는 인류학자다. 그가 2006년에 소개한 《컬처 코드》는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의 필독서로 꼽혔는데, 그 이유는 ‘왜 미국에서는 축구보다 야구가 더 인기 있을까? 일본은 왜 이혼율이 낮을까?’와 같은 일상적인 질문에 색다른 관점의 대답을 들려주었기 때문이다. 그가 가진 남다른 관점은..
브랜딩/브랜드와 트렌드
2021. 11. 5.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