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경영’에서 ‘경영 디자인’으로
‘경영 디자인’은 말 그대로 ‘디자인 경영’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경영’을 디자인할 것인가에 관한 접근이다. 모조타 교수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훌륭한 디자인 경영은 디자인 부문만 성공적이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CDO(Chief Design Officer)가 전략적 디자인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역량이 있더라도 혼자서는 힘들다. 훌륭한 경영이 함께 되어야 진정으로 성공적인 디자인 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정말로 디자인 경영을 잘해 내는 대부분의 회사들은 이것을 구분해서 말하지 않는다. 두 개념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힘들 만큼, 그들 대부분이 ‘디자인 자원을 근간으로 한 전략’을 적절히 사용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디자인은 내부적 핵심 자산이고, 전략의 근간이며 경영의 핵심 수단이기 때문이다...
브랜딩/전략의 시각화, 디자인 경영
2022. 1. 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