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에 기쁨의 힘
분명 일 자체는 재미가 없다. 그러나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이 실현되는 것을 즐거워하는 재미는 창업주만이 느끼는 희열이다. 잡지사 에디터와 브랜드 컨설턴트라는 직업 때문에 나는 하루 평균 9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서 작업하는 것 같다. 나는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문서 작업뿐만 아니라 동영상 제작과 사진 편집, 그리고 음악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 때문에 한 달 동안은 컴퓨터만 가지고 놀아도 전혀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만약 인터넷까지 할 수 있다면 1년 동안 사람과 만나지 않아도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컴퓨터로 즐겁게 작업을 하고 있지만 내가 즐거워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컴퓨터도 과연 그 일을 즐거워할까? 엉뚱한 생각이지만 컴퓨터처럼 일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
창업/창업 입문
2022. 11. 2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