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니아의 개인적 고백 - 또 애플? 지겹지 않은가?
사실 지겹다. 아마 유니타스브랜드 독자라면 애플이 지나치게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 것이다. 편집팀 내부에서도 더 이상 애플을 다루지 말자는 분위기가 조성될 정도다. ‘디자인 경영’에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던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슈퍼내추럴 코드’에서 다룬 것은 특이점을 가진 브랜드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마니아 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낮은 시장 점유율(애플 컴퓨터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경우는 4%도 안 된다)로 시장을 리딩 하면서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과 브랜딩의 수준을 보여주는 브랜드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애플은 유니타스브랜드가 인터뷰한 대부분의 해외 석학들의 입에서 항상 거론된 브랜드라는 것을 알 것이다. 왜 또 애플인가? 애플의 제품들은 종종 ‘마법’과 같고, 그 자체가 ‘기쁨’ ..
브랜딩/사람이 바뀌다, 슈퍼내추럴 코드
2022. 1. 26.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