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Job - 공존과 균형을 위한 브랜드 역할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환기할 것은 ‘더불어 사는 일’이다. 이는 태초부터 인간에게 주어진 의무이자 역할이었다. 자연과 함께 사는 것.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기심(機心)에 눌려 인간이 자연을 소외시킨 결과, 관계는 물론 자연의 균형마저 깨져 버렸다. 천연자원의 고갈은 당면한 현실이다. 자연의 회복에 대한 시각도 회의적이다. 이제 대안은 태양에너지뿐이다. 태양력 전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를 통한 사회·경제적 변화는 자연이 제시하는 비전(Job)을 목도하고 있다. 브랜드는 그 비전에 동의하며, 브랜드를 통해 깨어진 관계 회복과 치유를 유도한다. 비전의 가치에 집중하는 셈이다. Eco Job 주제는 다음의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우리가 자연을 벗어나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지, 또 관계..
에코시스템브랜드
2022. 7. 22.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