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 Simplicity는 Integrity다
The interview with 문사철 기획위원 강신주 “잠깐만요, 그런데 이 분은 이제 정직원이 되었습니까?” 인터뷰 중 강신주 박사가 1차 인터뷰 때 따라온 수습 에디터에 관해 편집장이자 발행인인 나에게 대뜸 질문을 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말 그대로 ‘당황’스러웠다. 이 질문이 나오기 직전까지 우리는 경영자와 브랜드 간의 일치성과 진정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기업에서 신입사원들을 소위 일회성 인간, 혹은 잉여 인간으로 대우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현실이라고 개탄하던 차였다. “아직 아닙니다. 한 달 남았습니다.” “아, 빨리 정식직원으로 발령 내세요, 잘하잖아요.” 그 자리에서는 “예,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할 상황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대답하지 않을 상황도 아니었다..
브랜딩/브랜드 인문학, 인문학적브랜드
2022. 5. 4.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