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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Not Age But Stage, 중장년의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무대이다.

about/나이듦에서 나듦으로

by chief-editor 2023. 12. 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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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age But Stage

중장년의 이슈는 나이가 아니라 무대이다.

 

 

기업과 브랜드를 혼용해서 사용하지만, 실제는 완전히 다르다.

기업은 회사 조직과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브랜드는 가치와 아이덴티티에 가깝다.

기업과 브랜드는 가장 큰 차이점은 영속성이다.

기업은 망해서 사라지지만 브랜드는 원칙적으로 영속할 수 있다.

 

신발장에 있는 1904년에 론칭한 컨버스 신발의 현재 주인은 나이키이지만 그전에 주인(기업)은 두 번이 바뀌었다. 우리나라소유가 된 휠라 스포츠는 1911년에 이태리에서 론칭한 브랜드였고, MCM도 1976년에 론칭한 독일 브랜드였다. 이처럼 브랜드는 주인이 바뀌더라도 브랜드는 계속 시장에 존재한다.

 

브랜드 정의와 이해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https://www.theunitas.net/entry/01%EB%B8%8C%EB%9E%9C%EB%93%9C%EB%9E%80-%EB%AC%B4%EC%97%87%EC%9D%B8%EA%B0%80

 

[브랜드란 무엇인가?_01] 브랜드란 무엇인가?

01 _ 브랜드란 무엇인가? 02 _ 브랜드를 안다는 것 03 _ 브랜드에 대한 오해, 브랜드 제조법 브랜드는 어떤 이름이나 상징 그 이상의 것이다. 강력한 브랜드는 조직의 약속을 표현한다. 기업의 명확

www.theunitas.net

 

 

소셜 헤리티지 기업(Social Heritage Company)이란 중장년층이 수익을 내기 위한 기업이 아니라 자신의 평생 경험과 지혜를 담아서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서 세운 기업은 사회적 기업이다. 이런 소셜 헤리티지 기업에서 만든 브랜드가 소셜 헤리티지 브랜드(Social Heritage Brand : 앞으로 SHB)이다.

 

SHB의 목적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중장년층이 사망할 때까지 일하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공동체(부족원)로 돕고,

다른 하나는 브랜드 자체가 중장년층의 경험과 지식을 인류문화유산 human cultural heritage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SHB는 이렇게 보이지 않은 그들의 인생을 보이는 브랜드로 변환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SHB는 영속가능한 브랜드가 되어서 창업 멤버가 가졌던 목적, 소망 그리고 가치를 사회 가치로서 보존 및 확장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유럽 명품 브랜드는 대부분 자신의 창업 및 경영 이야기 Story를 브랜드 히스토리hisory라고 말한다.

창업의 [Since]가 오래될수록 자신을 헤리티지 브랜드라고 주장(?)한다.

 

소셜 헤리티지 브랜드(Social Heritage Brand )에서 헤리티지에 해당하는 브랜드 히스토리는 그 시대의 중장년 경험과 경력에 관한 이야기다.

 

소셜 헤르티지 브랜드 구조

 

예를 들어  SHB를 만들기 위해서 중장년층 수십 명이 모여서 같은 목적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소명을 확인하며, 가치에 맞는 이름을 정하고,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다시’ 직원(부족원)이 된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서로의 관계를 연결하고,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 관한 지식을 기록하고, 각 사람들의 기여와 지식을 관리 및 보관한다. 이렇게 브랜드가 만들어지면 브랜드 론칭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이 서명하고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이 판매되면 수익이 생긴다. 수익은 직원들에게 분배되고, 기업에 재투자되며, 조직원의 노년 생활 및 죽음을 위해서 적립한다. 이후에 남은 수익은 같은 목적을 가진 봉사단체에 기부한다. 소셜 헤리티지 브랜드의 목적은 다음 세대에게 브랜드 전달이다.

 

브랜드 라인 확장을 하면서 청년들에게 자회사를 이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소셜 헤리티지 브랜드(Social Heritage Brand )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교육 과정으로 만들어서 다음 세대들이 학습한다.

SHB가 남기는 것은 숫자로 표시된 이익이 아니라 사회에 문화로 창조된 가치다.

 

 

기업이 아니라 부족(部族,Tribe) 

부족을 형성하는 조건은 다양하다. 공통된 문화, 언어, 역사, 그리고 지역적 연관성 등이 결합하여 부족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공통된 특성은 종족 구성원 간에 유대감과 상호 의존성을 촉진하며, 함께 속해 있는 집단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낀다. 부족원은 공유된 가치관과 신념, 그리고 상호 협력과 소통을 위한 규칙과 관례를 가지고 있다.

 

부족은 일반적으로 강력한 사회적 유대와 정체성을 형성하며, 그들의 공동체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상호 작용한다. 이런 모든 현상이 SHB에서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어난다. 전 직장에서는 회사의 매출 목표를 위해서 일했다면 SHB에는 존재 목적, 자기다움과 우리 다움을 위해서 일한다. 정확히 말하면 일이 아니라 소명을 다한다.

 

 부족이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모두의 이야기다. 전 직장에서 직원으로 일할 때 자신의  이야기는 ‘입사지원서’ 한 장으로 끝난다. 하지만 SHB에서는 모두의 이야기가 브랜드의 히스토리가 된다. 자기 경험, 경력, 지식, 지혜들이 모두 글자와 동영상으로 남게 된다. 부족원은 이 모든 이야기를 브랜드 白書로 만든다. 브랜드 플랫폼을 비롯하여 모든 브랜드 가이드에 자신들이 추구하는 목적에 따른 이야기가 명시된다. 이렇게 자기다움에서 우리 다움으로 충만한 브랜드가  된다.

 

부족이 되기 위해서는 부족마다 절차가 있는 것처럼, 브랜드 부족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通過儀禮, rite of passage)가 있다.

 

 SHB 부족이 되기 위해서는 같은 목적을 가져야 한다. 전 직장에서는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기업 성장이라는 목표가 있었다. 그러나 SHB에서는 매출 목표가 아니라 가치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이다. 그런데 같은 목적이라고 하지만 단어의 정의와 개념이 달라서 전혀 다른 목적을 서로 설득하려고 하는 사고가 생긴다. 예를 들어 ‘사회적 입양’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운동을 하려고 할 때 ‘사회적’이라는 개념으로 수개월 동안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런 시간이 길면 길수록 지치고 처음 마음과 변질될 수 있다. 그래서 제안하는 것은 독서 모임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들의 목적을 설명할 수 있는 책을 5권 정도를 선택해서 나누는 것을 시작하면 된다. 독서 모임 방법은 다양하다.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방법과 책을 읽기 전에 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질문 리스트에 대답을 적는 방법이 있다. 어떤 목적과 책이냐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도서 모임이 끝나면 내가 만나야 할 사람과 우리가 필요로 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알게 된다. 독서 모임이 끝났다고 SHB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자신과 우리의 목적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인 정의와 액션플랜을 만드는 목적 모임, 아이템별 / 관심 분야 이종 업계모임, 동종 업계 모임을 만들어서 목적과 분야에 맞는 독서 모임을 진행한다. 그리고 창업하기 전에 자원봉사팀과 컨설팅팀을 만들어서 팀이 보유한 지식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Not Age But Stage


노령과 고령에 관한 사회문제는 마치 리만 가설 같은 7대 수학 난제처럼 보인다.
고령화 사회문제를 풀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비슷한 제안뿐이다.
모두가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주장한다.
아인슈타인 말처럼 이런 현상은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다는 말이다.

고령화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유럽, 일본, 미국 그리고 한국의 보고서는 딱 하나다.
‘계속 일해야 한다.’이다.
이것은 은퇴자에게 노동력 착취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본인의 건강과 관계를 위해, 그리고 국가의 사회비용 등. 모든 면에서 더 일해야 한다.
그러나 전 직장에서 했던 일과는 다른 일이어야 한다.
청년들과 경쟁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지원하는 생태계 브랜드(시장)를 만들어야 한다.
일본과 유럽을 볼 때,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할 수 없다.
오직 나이 들어가는 당사자들이 직접 해야 한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무대로(Stage) 올라가야 한다.

나이(age) 드는 것을 잊고 자신의 무대(stage / 일터)를 스스로 세우는 것 외에는 대안은 없다.
바뀐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일했다면 이제부터는 자기답게 나이 들고 죽기 위해 일해야 한다.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링크에 소개된 사회적 기업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이제 Why, What은 그만 이야기하고 How를 찾아보자.

고령화도 문제이지만 2023년 3분기(7∼9월)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명이 되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숫자이다.
예언의 능력과 AI의 조언이 받지 않더라도 우리의 미래를 참혹하고 암담하다.
고령화, 지역소멸, 서울 집중, 취업과 주거 문제와 함께 얽혀있는 방정식 안에 있다.

중장년이 청년들에게 모델이 되어주고 우리의 것을 나누어주면 모두 풀릴 수 있는 난제(?)다.
중장년의 도전은 나이 듦이 아니라 나듦의 부재다.
따라서 문제가 아니라 정답에서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 이것이 문제이고 답이다.

나이 age를 잊고 다시 새로운 무대 stage로 올라가자.

 


 

소셜 헤리티지 브랜드에 관한 더 많은 자료는 아래에

 

https://www.theunitas.net/category/%EC%86%8C%EC%85%9C%20%EB%B8%8C%EB%9E%9C%EB%93%9C%20SOCIAL%20BRAND/%EC%82%AC%ED%9A%8C%EC%A0%81%20%EB%B8%8C%EB%9E%9C%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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